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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알립니다] 무등일보 박승환 기자 - 바이라인에 책임감 갖고 일할 것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1,067 / 등록일 : 22-08-04 15:16

무등일보 박승환 기자 

 

 바이라인에 책임감 갖고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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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라인은 기사 끝에 붙는 기자의 이름이다. 먼저 기자 생활을 시작한 학교 선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처음 바이라인이 달린 기사는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제 6개월을 갓 넘은 나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나도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는 중이다.

 나의 첫 바이라인은 공동 기명이었다. 수습 4개월 차에 접어들고 나서야 처음 내 이름 석 자가 웹과 지면에 실렸다. 그 기사를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기사가 실린 신문 3부를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그런데 온전히 내가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에 바이라인을 달려고 하니 막상 겁이 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내가 쓰는 모든 기사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라인을 달고 기사를 출고한 순간부터 책임은 시작되고 온라인상에서 평생 기록으로 남는다. 기자 생활하는 동안 이 신념을 잃지 않겠다. 훗날 내 기사를 되돌아봤을 때 후회가 되지 않도록 부끄럽지 않은 기사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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