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이승현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는 기자 되겠다”

　‘수스비’, 지난 4개월간 회사에서 불렸던 나름의 애칭입니다. 알 수 없는 부담감에 1년간은 그렇게 불리고 싶었습니다.

　수습을 뗄 때도, 수습을 뗀 지 한 달이 된 지금도 여전히 마음만 급한 채 덜렁대기 일쑤입니다.

　그럼에도 매일 벌어지는 낯선 상황과 현장을 무서워하지 않고 부딪히며 나름대로 경험치를 쌓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마음가짐 그대로 항상 배우려 노력하고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겠습니다.

　끙끙대는 저에게 먼저 손 내밀고 이끌어주시는 선배들께도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