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석학 논설위원 추모 1주기-“그리운 이름 마음과 가슴에 새깁니다”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2.187.52.***)
조회 : 557 / 등록일 : 23-05-30 16:17
“그리운 이름 마음과 가슴에 새깁니다”
고 김석학 논설위원 추모 1주기
시론집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지난해 2월 지병으로 타계한 김석학 전 무등일보 수석논설위원의 추모 1주기를 맞아 그가 생전에 남긴 시론집 ‘앞이 보이는 세상’출판기념회가 지난달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인 주화자씨와 두 딸 영화·정화씨, 전·현직 언론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책 출간에 맞춰 열렸고 고인을 기리는 추모사와 축사, 추모영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은 1965년 광주일보 전신인 옛 전남일보에 공채 입사했다. 이후 지난 88년 무등일보 창간멤버로 합류해 문화부장과 문화부국장, 논설위원(국장)으로 재직하는 등 언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민석 무등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