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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사람] "생생한 광주·전남 모습 전달" - 조근영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211.198.190.***)

조회 : 3,340 / 등록일 : 17-02-10 15:59



[주목 이 사람] "생생한 광주·전남 모습 전달"


조근영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국가기간 통신사로서 광주·전남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근영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뉴스 통신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주·전남취재본부의 맏형으로 30여년을 현장에서 보낸 조 본부장은 본사 전국부 근무를 마치고 고향에 돌아왔다.


조 본부장은 지방의 뉴스를 전국으로 전달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본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불필요한 보고와 회의를 줄이는 대신 SNS를 통해 현장 기자들과 소통하는 등 효율적으로 업무를처리하고 있다.


목포와 진도, 해남 등 전남 서남해안 지역을 주로 담당했던 베테랑 기자답게 조 본부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조 본부장은 "광주·전남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왜곡되지 않게 중앙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섬의 가치나 생태 문제, 해양 자원 등 전남의 숨은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선 "최근 언론계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연합뉴스는 회원사 여러분들이 원하는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제공해 뉴스 통신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언론과 국가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결코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지역 언론은 건강한 사회를 바치는 뿌리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해남 출신인 조 본부장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1989년 연합뉴스에 입사했으며 목포에서 주로 활동했다. 본사 전국부 근무를 마친 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에 취임했다.


-형민우 편집위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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