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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자치평론' 7년 만에 복간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211.198.190.***)

조회 : 2,821 / 등록일 : 17-04-12 15:05



전남매일 '자치평론' 7년 만에 복간



지자체·지방의회·시민단체·지역문화 등 소개


전남매일 자매지 '자치평론'이 7년 만에 복간됐다.


'자치평론'은 지난 2009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15호까지 발행하며 지자체, 지방의회, 지역민의 소통을 돕는 마중물이었다.


전남매일은 자치평론 발행을 위해 박종수 제작총괄편집장을 영입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사진부장을 편집위원으로 선임했다. 또 강효 김대중기념사업회 광주장학회장, 복문수 전남대 교수 등 10명을 자문편집위원으로 위촉했다.


자치평론은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길잡이 역할과 주민들의 높아진 자치의식을 지방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동력과 활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에 복간된 '자치평론'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지역민, 사회단체 등 지역의 이슈와 문화를 생생한 사진과 기사로 다시 찾아왔다.


첫번째 표지 기사로 오는 14일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다뤘다. 해조류박람회 개최 배경과 기대효과, 준비과정, 전시관 등을 쉽고 재밌게 정리했다.


'화제의 인물'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여수갑)을 인터뷰했다. 청문회에서 18차례 버럭 질문으로 조윤선 전문체부장관을 상대로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청문회 이야기와 의정활동 소회 등을 담았다.


자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들을 소개하는 '살맛나는 자치'에서는 광주참여자치 21 조명했다.


회원들의 순수회비와 후원금 활동으로 운영하며 지방자치와 동행하는 거대한 시민권력으로 지역사회개혁과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참여자치 21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뤘다.


특집으로 '만18세 선거 연령 인하' 좌담회, 주민들에게 돌려준 인사권, 지역의원 법안발의 탐방, 2017비전, 자치논단, 자치칼럼 등을 각각 싣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간된 자치평론 17호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커버스토리로 선정했다. 화제의 인물에서는 나비 전도사에서 산림지킴이로 변신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만나 정치인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하는과정,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담았다.


19대 대선과 관련해 자치좌담회에서는 '장미대선 19대 대선 특집'을, 광주전남 대선공약, 대선현장을 가다-대선캠프 광주전남 인사 등의 다양한 기획 기사가 눈에 띈다.


박종수 제작총괄편집장은 "지방자치가 성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한 단계 성숙한 자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지방자치 시대의 주역인 주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시키고,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가 주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문적인 식견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편집위원(전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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