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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사람] 광주매일신문 편집국장 오성수 - "독자 눈높이 맞는 가치있는 콘텐츠 발굴 최선 다할 터"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3,142 / 등록일 : 17-12-07 16:30

[주목 이사람] 광주매일신문 편집국장 오성수

 

"독자 눈높이 맞는 가치있는

콘텐츠 발굴 최선 다할 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함께 추진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4일 취임한 오성수 신임 광주매일신문 편집국장은 향후 2년간 행보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언론환경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그 어느 것보다 우선해 저널리즘의 사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기자의 자긍심 함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편집국장은 "SNS 등 뉴미디어 환경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신문, 특히 지방 신문은 그 역할과 포지셔닝이 분명한만큼 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의제를 선점하는데는 지방신문의 비중이 여전히 높다"며 "주어진 여건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편집국장은 "독자들의 눈높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정보의 다양화로 인한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담아내는데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전반적인 언론산업의 위축 과정에서 신문과 방송, 중앙과 지방언론사 간의 간극이 확대되는 경향도 있지만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발굴하고 자구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발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며 "광주매일신문이 가장 앞서 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편집국장은 "특히 2년 전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인터넷TV인 광주매일 TV 개국으로 신문과 방송의 융·복합에 대한 비전이 어느 정도 입증된 만큼 이의 극대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승지 편집위원 (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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