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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기자들 포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신출내기 기자 - kbc 광주방송 최선길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3,291 / 등록일 : 18-01-23 16:46


[새내기 기자들 포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신출내기 기자 

 

 kbc 광주방송 최선길

 

"kbc 최선길기자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는 말이지만, 저는 아직 이 말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수습을 뗀 지 고작 3개월. 취재도 기사도, 때론 평생 가 본 적도 없는 경찰서를 제 집 드나들 듯 하는 제 모습도 낯섭니다. 그렇다보니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고 즐겁지만, 사실 두려운 마음이 가장 큽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놓치면, 그러다 혼나면, 기사를 쓴다고 해도 데스킹은 어떡하지?" 가끔 걸려오는 항의 전화도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물일까'가 가장 두려운 '하룻강아지'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하룻강아지 가운데서도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기자'가 되려고 합니다. 더 묻고, 더 듣고, 더 뛰고, 더 혼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스스로 '자랑스럽다' 말할 수 있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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