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과 입, 알 권리 실현할 것”

과거 저널리즘은 독재정권의 핍박 속에서도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또 국민의 알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무구한 투쟁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현재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실현됐고 정의를 올곧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건 기사 하나도 수차례의 퇴고를 걸쳐야 하며, 취재거리 찾는 데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는 한 달 차 수습기자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의 자세로 신념을 쫓다 보면, 언젠가 선배님들처럼 바르고 공정한 언론의 자세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는 기자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일선에서 세상을 바로잡는 데 일조하며 과거 선배님들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정다움 남도일보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