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영 광주일보 차장 ‘이달의 편집상’

임수영 편집부 차장 

광주일보 임수영 편집부 차장의 ‘SK 뒤집다 KS’<광주일보 2018년 11월14일자 20면>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 ‘제206회 이달의 편집상’ 문화·스포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편집상’은 전국 일간신문 52개사 회원 1000여 명의 투표로, 종합, 경제·사회, 문화·스포츠, 피처 등 4개 부문 각 1개 지면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임 차장의 ‘SK 뒤집다 KS’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가 두산을 4승 2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상황을 짧으면서도 재치 있는 제목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SK’의 앞뒤글자를 뒤집어 코리안시리즈의 약칭 ‘KS’로 만들어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SK가 두산과 14.5 경기 차이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기사와 함께 환호하는 SK 선수들의 사진을 전면 배치해 편집했다.

/백희준 광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