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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복지 개선에 최선 다하겠다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80.67.150.***)

조회 : 3,575 / 등록일 : 14-02-19 23:41

장필수 수석부회장

 

기자라는 직업으로 살아온 지도 어느덧 2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해도 쉬지 않고 취재현장을 뛰었습니다. 취재기자들은 출입처라는 이름으로 기관에 드나들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기사를 통해 일정부분 그 기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어떤 기관의 잘못된 관행이랄지 복지제도를 보도함으로써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정작 자신들의 직장에선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지회장을 지냈고 난생 처음으로 제38대 기자협회에서 집행부 일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지만 회원들의 요구에 흡족할 만한 성과로 보답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길용 회장의 수석 부회장 제의에 몇 차례 고사하기도 했습니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미력한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집행부를 마지막으로 저도 취재현장을 떠날 것 같습니다. 취재현장에서 느꼈던 기자들의 열악한 복지문제 등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행부에 참여한 훌륭한 후배들은 물론 500여 기자들과도 회사를 떠나 교류를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39대 기자협회가 순항하도록 조율하는 것이 소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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