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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기획부문 최우수상-정세영, 이은창, 임소연(남도일보 기자)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1,901 / 등록일 : 20-01-22 16:03

신문·통신 기획부문 최우수상

  

밀어주고 끌어주는팀워크 있어 가능했던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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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때아닌 시내버스 공부에 매달려야 했다. 광주 시내버스가 더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해마다 버스업체에 지원되는 수백억대의 재정지원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보고자 남도일보가 기획한 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준공영제 대안은 없나시리즈 취재를 위해서다.

취재 과정은 언제나 그렇듯 순탄치 않았다.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적자 지원 방식과 현황은 물론 표준운송원가제, 성과이윤 등 전문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하지만 취재를 가능하게 했던건 이었다.

기획취재를 위해 뭉친 정세영 선배를 필두로 동기인 이은창·임소연 기자는 광주시청 대중교통팀을 괴롭히며 한동안 취재에 매달렸다. 취재가 막히면 서로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취재 방향이 틀어질 때면 그때 그때 서로 격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모두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가 더 편리하고, 더 가성비 높은 대중교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깊은 고민들이 담겼다.

시내버스는 노인과 학생 등 비교적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항상 신경써야 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성도 크다. 이번 기획이 그런 의미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믿으며, 취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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