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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취재부문 최우수상-정규팔(광남일보 기자)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1,795 / 등록일 : 20-01-22 16:05

신문·통신 취재부문 최우수상

  

독자들과 소통해 세상 바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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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성은 수년 전부터 문제 됐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100만 개 이상의 설비로 이뤄진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안전문제도 복잡합니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광주·전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

한빛원전 3·4호기 시공 당시 구조물을 담당했던 현대건설을 상대로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국감에서 시공사인 현대건설 책임자를 증인으로 채택해 부실시공 경위 및 향후 대책을 집중 추궁한 결과, 현대건설을 포함한 7개 원전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 진상규명에 착수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방송사(공중파와 종편)를 모니터 한 결과에서 광남일보가 최초 보도한 한빛원전 4호기서 국내 최대 크기 공극 발견 논란기사가 언론이 원전 사고를 적극적으로 보도해야 한다는 자료를 발표해 보람을 느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은 많습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는 독자들과 소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한빛원전의 안전문제에 관심을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환기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광주전남기자협회에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광남일보 동료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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