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김효성 제41대 광주전남 기자협회장-“영광스런 고역의 자리를 떠나며”
조회 : 1,867 / 등록일 : 20-01-22 16:40
“영광스런 고역의 자리를 떠나며”
2년간 도와주신 회원님들에 진심으로 감사
최선 다했지만 부족한 점 많아 아쉽고 죄송
우리 집행부는 지난해 31일 제 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소임을 모두 마쳤습니다.
2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 집행부는 광주전남기자협회 일을 영광스런 고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두 해 동안 우린 나름의 소명을 가지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난 2년 간 550여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 선후배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 그리고 광주전남 시도지사님 등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장필수 전 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선후배들의 격려와 애정 어린 지적은 우리 집행부가 잘 달릴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우리협회를 애정으로 살펴주시고 감사패를 받으신, 호남대 박상철 총장님과 김옥렬 민언련 공동대표, 조선대 안경환 교수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 볼 때 우리 집행부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했다고 하나 저 자신의 역량부족으로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아쉽고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집행부는 2년전 자임했던 ‘영광스러운 고역’을 마치고 다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제42대 새 집행부에 대해 회원 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서 따뜻한 성원과 지원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