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2019년 가을, 다시 뭉쳐보자!
조회 : 1,858 / 등록일 : 19-10-22 15:03
햇살 좋은 2019년 가을, 다시 뭉쳐보자!
2019년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명랑운동회 개최
제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가 추진하는 네 번째 운동회인 2019년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명랑운동회가 10월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필두로 오후 3시까지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공식 행사는 26일 10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시작되는데 국민의례와 대회사가 끝나자마자 늘 그렇듯 곧바로 1차 경품 추첨을 한다. 혹시나 먼저 돌아가는 회원들이 아쉬울까 먼저 선물보따리를 여는 것이다.
경품 추첨 방식은 당일 현장에서 지급하는 추첨표에 참가 기자 본인 이름을 적어서 지회장에게 제출하면 이를 추첨함에 넣고 추첨하는 방식이다. 경품은 당첨자 본인에게만 지급된다. 뽑혀도 없으면 못받는 것이다.
10시40분부터는 번외경기인 OX퀴즈가 열리고 곧이어 파이프 릴레이, 콩콩 릴레이, 화장지 탑 쌓기 등이 12시10분까지 진행된다.
가볍고 편한 게임이지만 협동심을 요구하기에 선수간 호흡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그 사이에도 뱅뱅런과 명랑운동회의 백미인 지회대항 승부차기가 열린다.
점심은 협회에서 준비한 뷔페 형식의 점심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곧바로 2차 경품추첨이 열린다. 또 노래 자랑 및 장기 자랑도 펼쳐지는데,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마지막 경품 추첨이 있다. 폐회식은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덧붙여 가장 기대하고 있는 종목인 승부차기의 경우 팀별 5명씩 14개조 60명이 참석한다.
2팀이 먼저 나와 가위바위보로 먼저 찰 팀을 정한 후, 이긴 팀이 먼저 차고 진팀은 골을 막으면 된다. 총 3번 차서 2골 먼저 넣은 팀이 승리 하는 게임이다.
부탁사항으로는 텐트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것과 텐트 바닥에 까는 돗자리(매트)는 각 지회에서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음식물과 일반쓰레기는 분리해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550여명의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재충 전의 시간을 갖고자 2019년 가을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바쁜 업무 가운데 모두가 다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