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통신 취재부문 우수상

윤 현 석(광주일보 기자)

“한전공대 완공까지 취재 멈추지 않을 것”

윤현석·김형호 기자는 ‘부영주택, 아파트 건설 수천억 특혜…한전공대 골프장 부지 기증은 꼼수였나’로 신문·통신 취재보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기자는 “아직 결론이 안 난 보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문제는 끝까지 취재해 기부와 개발 인허가를 연계짓는 잘못된 관행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연합뉴스 송형일 선배, 뉴시스 이창우 선배의 선행 보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논점을 명확히 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조언하고 함께 취재, 보도한 윤현석 선배의 공이 크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