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뗀 정식기자로 인사드립니다" - 무등일보 안혜림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1,935 / 등록일 : 21-04-13 14:19
█ 무등일보 안혜림
“경찰서,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성장”
오랫동안 꿈꿔왔던 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경찰서에 갈 때도, 갑작스럽게 현장을 찾아갈 때도 새로운 것을 듣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수습을 마친 지도 두 달이 지났지만 알아야 할 것은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나가자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작은 기사로도 조금씩 바뀌는 세상을 보면서 저의 역할을 깨닫고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익숙해지되, 나태해지지 않게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