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협 발자국] 1월 ~ 2월
조회 : 803 / 등록일 : 22-11-10 14:34
2022 기협 발자국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기협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취재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연차별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봄, 가을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언론계 내부 문제에 대한 접근과 점검, 공론화에도 적극 힘을 보탰다. 다음은 올해 기협 활동 사항이다.
1월13일
재난현장 취재기자 물품 지원
제43대 기협은 출범도 하기 전에 재난현장 사건기자들의 취재현장 지원에 나섰다. 1월 11일 광주 서구 한 아파트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구조가 장기화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기자들이 모여들면서 현장 취재에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에 기협은 사고 발생 사흘 뒤 사고 현장 인근에 임시 기자실을 마련했으며 핫팩과 무릎담요, 보조배터리, 깔개, 텀블러, 온열기 등 취재 용품을 지원했다. 지역 대학에서도 간식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1월20일
제43대 기협 출범식
제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언론의 공익적인 역할 강화와 내부 혁신을 기치로 닻을 올렸다. 기협은 1월20일 광주 남구 광주 문화재단 별관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3대 기협은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5월
현대사 왜곡 방지 교육·교류
기협은 대구·경북, 경남·울산, 제주기자협회와 현대사 왜곡 방지를 위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4개 지역 기협은 2월 대구 2·2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3월 창원 국립3·15민주묘지 참배, 4월 제주4·3희생자 추모, 5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연계 교육 등을 진행했다. 4개 기협은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도 각 지역의 역사적 기념일에 초청, 역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