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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당선 도운 지역 언론 출신 특보들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21.179.123.***)

조회 : 686 / 등록일 : 17-06-14 17:40





<사진설명 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원 전 무등일보 본부장

<사진설명 하> 이기표 전 kbc 본부장



文대통령 당선 도운 지역 언론 출신 특보들


김대원 前무등일보 서울취재본부장 1인3역 활약
이기표 前kbc 경영본부장 광주·전남미디어 소통



5·9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지역 언론인 출신특보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김대원(56) 전 무등일보 서울취재본부장과 이기표(56) 전 kbc광주방송 경영본부장이다.


김대원 전 본부장은 민주당 30년 출입기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미디어특보로 자리를 옮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 특보는 1988년 민주당의 전신인 평화민주당과 통일민주당을 출입하기 시작했다. "13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30년 당 출입은 평민당 창당 이래 유일하다"해서 '걸어다니는 당사(黨史)'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특히 그가 2002년부터 게재한 '여의도 칼럼'은 예리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호남의 정서와 흐름을 이해하는 일종의 '창'(窓)같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민주당 선대위로 자리를 옮겨서는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중앙선대위 공보특보·중앙선대위 미디어특보 등 1인3역을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특보는 "9년 만의 민주정권 창출에 작지만 이바지 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앞으로 제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 출생인 김 특보는 숭실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견지역언론인 모임인 '세종포럼' 창립을 주도, 초대 총무(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언론 발전과 지역균형, 자치분권에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기표 전 본부장의 경우 지난 1월 초 문재인 캠프 합류 제안을 받았다. 갑작스런 제안이었던 터라 문재인 후보를 만나 2가지를 전달하고 답변을 들은 뒤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1월 중순, 문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소외돼 온 호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줄 것과 완벽한 지방자치를 실현해줄 것을 요구했다. 문 후보는 평소의 신념이라며 환영했고, 이 전 본부장은 그렇게 캠프에 합류했다.


선거기간 내내 광주·전남 미디어와 소통하는 일을 도맡았다. 지역 토론회를 준비했고 미디어, 특히 방송과의 소통에 힘썼다. KBC 광주방송의 취재부장과 경영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쌓은 내공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호남경선을 앞뒀을 때는 긴장의 나날이었다. 혹여 돌발변수나 지역감정을 건드리는 사건이 생길까 속을 끓였다.


5월 8일까지 전력투구를 한 이 전 특보는 문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좋은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좋았다"며 "호남과의 소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
혔다.


이 전 특보는 이제 지난 3월 부임한 대학으로 다시 돌아갔다. 광주대 기초교양학부 교수로서 다음 학기 수업을 준비하며 또 한 번의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주현정 편집위원(무등일보)
-정경원 kbc광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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