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協, 사회복지시설 쌀 전달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달 2일 광주시 남구 광주 문화재단 별관 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장필수 회장을 비롯해 광주복지재단 황현철 장애인지원단장, 에그리나 장애인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 김용근 원장,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연옥 소장,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임상완 센터장이 참석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앞서 지난 1월 20일 열렸던 광주전남기자협회 출범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았고, 이날 쌀 기증식을 통해 광주지역 4개 복지시설에 20kg 쌀35포 나눠줬다. 장필수 회장은 "쓰고 버리게 되는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게 됐다"며 "취지를 이해하고 쌀을 마련해 보내준 지역 기관과 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편집위원(광주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6-03-10 조회2668
광주상의 기자실 20년만에 부활 지역 소통·중소기업 홍보 창구 담당 광주상공회의소가 20년 전 패쇄했던 기자실을 부활하기로 하는 등 대언론 홍보 강화에 나섰다. 광주상의는 지난달 광주시교육청 부이사관을 지낸 유옥진 씨가 사무국장으로 임용되면서 20년 전 폐쇄했던 기자실을 다시 설치할 것을 김상열 회장에게 건의, 부활하게 됐다. 광주상의는 지난 1995년까지 기자실을 운영했었다. 이후 광주상의는 언론과의 소통에 소홀했으나 유 신임 사무국장 취임으로 언론 관계가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맞게 됐다. 기자실 신설을 계기로 광주상의는 주요 회원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이익과 홍보를 위한 대변인을 자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계의 입장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홍보 창구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상의가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반영해 신임 회장 취임에 맞춰 지역과 소통하는 공간과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광주상의는 기자실을 개소하면 직접 제품을 홍보하거나, 상의 직원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작성해 출입기자단에 제공한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특허, 인증 등을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광주상의 기자실은 브리핑룸을 겸해 운영한다. 2층에 기자실 공간을 마련해 현재 공사 중이다. 기자실에는 PC, TV, 팩스, 유선전화, 개방형 wifi, 냉장고, 커피머신, 정수기 등을 갖출 예정이며 기사 작성 및 송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초에 기자실을 개소할 계획이다”며 이번 기자실 개설을 계기로 지역 경제계의 소통과 중소기업의 홍보 담당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애란 편집위원(전남매일)
광주전남기자협회 15-10-14 조회2672
광주일보 김형호 기자 이달의 기자상광주일보 사회부 김형호 기자의 '전파관리소 불법 감청 의혹'보도가 지난 달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제30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김 기자는 국가기관(미래부 소속)인 전파관리소가 전파 감시 업무 수행중 특정 장비를 이용해 개인 간 주고받은 영상 및 대화를 수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당한 업무 범위를 넘어선 불법 감청 의혹을 제기했다.-박기웅 광주일보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16-04-12 조회2677
전남일보 박상지 기자 첫 출산 "지효야! 건강하게 자라렴" 전남일보 박상지 기자가 지난 1월 30일 올해 광주·전남언론계 첫 출산 소식을 전했다. 3.4kg의 예쁜 공주님이었다.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어서 인지 주위의 응원과축하가 잇따랐다.박 기자의 '우월 미모'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왔다. 정작 아기 엄마는 "신랑과 자신을 반반 닮았다"고 겸손을 보이기도 했다. 태명이 오복이었던공주님의 이름은 '송지효'이며, 이름은 한자로 알 지(知), 새벽 효(曉)를 썼다. 지난해 말 출산휴가에 들어간 박 기자는 "휴직 기간 혼신의 힘을 다해 육아에 전념하겠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준 선·후배 기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당당한 '워킹 맘'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편집위원(전남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6-03-10 조회2683
<사진설명>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정망 강화와 양성평등에 대한 언론의 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협 양성평등 세미나]섬마을 여교사 '신상털이'…언론이 2차 피해 불렀다 피해자 동의없인 신상공개 안돼보도강령 지키면 추가범죄 예방혐오담론 대두…언론 역할 중요 "성폭력 사건 보도시 윤리강령만 지켜도 2차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성폭력 보도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언론인들이 보도 지침을 준수하고, 사건의 구조적 문제점을 보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양성평등에 대한 언론의 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우리나라 성평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관련 보도로 피해자가 언론중재위 제소를 한 실제 사례, 2차 피해사례와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해 강의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발제자로 나선 신진희 변호사(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피해자국선전담변호사)는 우리나라성폭력 보도의 현실과 문제, 개선점 등을 이야기했다.신 변호사는 "언론사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선정적인 보도경쟁으로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사생활이나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지엽말단적인 정보를 제공해 가십거리로 전락하게 만든다"며 "변호사, 상담사, 전직 경찰관 등이 패널로 나와 더 자극적인 표현을 하고 CCTV나 자극적인 그림 등을 자료로 내보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신 변호사는 '피해자의 주소, 성명, 나이, 직업, 학교, 용모 등 피해자를 특정해 파악할 수 있는 인적사항이나 사진 등을 피해자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신문 등 인쇄물에 싣거나 방송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해서는 안된다'는 법령을 강조했다. 피해유형으로는 ▲피해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부정확한 보도 ▲취재 과정에서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집요한 취재요청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사생활 보도 등을 꼽았다.신 변호사는 지난해 5월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2차 피해 사례로 설명했다.신변호사는 "이 사건 연관 검색어로 신안 여교사, 신안 여교사사건, 신안 성폭행, 신안 섬마을 여교사 등이 검색됐다"며 "당시 신안군 섬마을이 어디인지, 어느 초등학교인지는 조금의 부지런함, 약간의 시간적 여유, 다른 사람에 대한 무차별적인 관심이 있으면 몇 번의 인터넷 검색으로 피해자를 찾아낼 수 있었고, SNS서비스, 카카오톡 등으로 무차별적으로 피해자의 신원이 퍼져나갔다"고 덧붙였다.특히 신 변호사는 "기자들이 2차 피해는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하고 보도하길 바란다"며 "성폭력 사건에 대한 보도 가이드라인과 함께 언론인의 윤리강령이 제대로 지켜지기만 한다면, 성폭력 사건의 보도로 인한 2차 피해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진아 언론중재위원회 차장은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성 관련 보도 시정권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추세와 실제 조정사례를 강의했다.이 차장은 "시정권고 조치는 선정적인 삽화 사용, 피해자의 신원공개, 범죄수법의 상세한 묘사 등이다"며 "생동감이나 리얼리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은 알지만 좁은 지역사회에서 상세하게 묘사해 보도하는 것은 피해자나 가족 등에게 더 큰 피해나 심적인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차장은 이어 "성폭력 사건은 스토리텔링 소재가 아니고, 성폭력 사건이라고 모두 보도할 필요는없다"며 "사건 보도시 개인 일탈이 아닌 사회 구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피의자, 피해자가 일반인이라면 신원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도 '양성평등의 선 자리와 갈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변 교수는 부산 에이즈 감염 여성 성매매 사건 관련 보도와 관련해서도 "여성이 지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에이즈가 있고 성매매를 해서는 안된다는 관념이 없을 수 있다"며 "여성이 이 고리 안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는데 여성에 대해 포커스를 두고 문제를 보다보면 여성만 혐오하고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변 교수는 "양성평등과 관련해서 혐오 담론이 많이 나오고 있는 이 시점은 오히려 남성과 여성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다 터뜨려야하는 시점"이라며 "지금은 더 좋은 쪽으로 갈지 더 나쁜 쪽으로 갈지의 분기점으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애란 편집위원(전남매일)
광주전남기자협회 17-12-12 조회2736
KIA 출입‧사진 기자들, 챔피언스필드에 서다 기자단-KIA 프론트 소프트볼대회‧‧‧6년째 친선경기 KIA타이거즈 프론트와 출입기자, 사진기자들간의 소프트볼 경기가 지난 11월14일 광주시 북구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다. 소프트볼 경기는 KIA의 정규시즌이 끝난 후 선수관리와 취재 등으로 고생한 프론트들과 출입기자들간의 회포를 풀자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프론트, 출입기자, 사진기자 3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경기는 프론트 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사진기자 팀이 출입기자 팀을 6이닝 접전 끝에 6대 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취재기자팀 선발 투수로 나선 김여울(광주일보) 기자는 다년간의 취재 경험과 선수들에게 직접 배운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같은 회사 선배인 김진수 기자에게 삼진 2개를 잡아내는 등 4탈삼진을 기록하며 완투했지만 경기 후반 사진기자 팀의 거센 화력 앞에 무릎을 꿇어야했다. 화합을 다지는 친선의 의미가 강한 대회지만 지나친 승부욕에 부상을 입은 선수도 있었다. 결승전 사진기자 공격 때 2루 수비를 하던 임문철(남도일보) 기자가 좌중간으로 빠르게 굴러가던 타구를 잡아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또, 왼쪽 새끼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경기에 나선 최동환(전남일보) 기자는 오른손으로만 수비와 공격을 하며 만능스포츠맨의 면모를 보였다. -김진수 광주일보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14-12-09 조회2751
<사진설명>광주일보 편집부 9명은 독자에게 최대한 친절하고 쉽게 기사를 전달하는 ‘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영 차장, 백희준(앞) 기자, 김용환 부장, 마성만 부장, 유제관 부장, 정재경(앞) 부장, 임은정 사원, 임수영 차장, 유영주 사원. 우리 부서는…광주일보 편집부 부처미소·차도남·삼촌 탈을 쓴 저승사자들 기사 맨 처음 접하는 첫 독자빨간펜 휘두르는 마지막 신문쟁이 '마감 전엔 순한 양이더라도 시간이 되면 저승사자로 돌변한다. 편집국 전체 여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가장 떠들석하다.' 광주일보 편집국 편집부의 첫 인상이다. 부서에 부장만 4명. 편집국 고령화의 온상(?)이라고 해서 헛기침만 하며 뒷짐 지는 분위기를 예상했다면 오산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부서원 9명이 너무도 다른 개성을 지녔지만 하나로 뭉치는 데는 둘째라면 서럽다. 취재기자들이 하루에도 수 없이 들락날락하며 그날 신문 제작을 대한 의견을 나눈다. 수석부서로써 편집국 한 가운데에 있는 탓에 ‘딴 짓’을 못 하는 불편은 있다. 기사를 맨 처음 접하는 독자로서 창구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하루하루 편집에 임하고 있다. 편집부의 수장은 유제관 부장이다. 보는 이의 마음을 녹이는 ‘부처 미소’ 속에는 특전사 출신의 카리스마가 숨어있다. 마감 시간이 닥쳐 자명종이 울리면 미소는 간데없고 각 데스크에게 따가운 화살을 날린다. 편집2부 정재경 부장은 ‘차가운 도시 남자’ 분위기를 풍기지만 막상 그의 신조는 ‘인생을 즐기자’다. 차가운 머리로 지면 앞에 서지만 뜨거운 감성은 숨길 수 없다. 인포그래픽, 레이아웃 등 편집에서 우러나는 젊은 감각 덕에 20~30대 취재기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마성만 부장은 부장급 이상에서는 ‘마 국장’이라 불린다. 실제 편집국장이 마 부장을 부를 때 호칭도 그러하다. 적은 말수와 도드라지지 않는 거동에도 좌중을 휘어잡는 ‘국장 포스’를 지닌 이유로 짐작한다. 후배가 마감이 임박해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그가 다가온다. 무심한 척하면서 햇살같은 조언 한 마디 던지고 가는 게 마 부장 스타일이다. 김용환 부장은 푸근한 인상처럼 ‘삼촌’이라는 별명이 있다. 신간 지면 담당답게 평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편집국과 같은 건물에 있는 서점에서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걸쭉한 그의 입담은 ‘콤비’ 격인 마 부장과 함께 할 때 빛을 난다. 널판지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부서의 활력소가 된다. 김지영 차장은 편집국 주간평가에서 하도 회자되어 이름이 닳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그의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편집은 부서원들의 긍정적인 자극제로 작용하고 있다. 그는 프로야구 편집을 하면서 해설가 수준으로 불릴 정도로 공부하는 노력파이다. 임수영 차장은 부서 총무를 맡으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는 조용한 편집국을 삽시간에 들썩이게 만든다. 순한 양들, 오후 6시면 돌변 읽기 쉽고 보기 좋게 고민 또 고민 임은정 사원은 편집부의 숨은 능력자다. 인포그래픽과 사진 편집에 약한 부서원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업무 능력만큼 부장도 쩔쩔 맬 정도의 강단을 보이기도 한다. 유영주 사원은 어떤 그래픽이라도 주문한대로 만들어내고야 마는 야무진 손끝을 자랑한다. 어려보이는 외모가 타고 났지만 부서의 맏언니처럼 맡은 바를 묵묵히 해낸다. 말년 병장들 가운데 이등병으로 껴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백희준 기자는 편집부 4개월 차다. 요즘 취재 부서 선배들에게 마감을 재촉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는 전언이다. 마음속에는 다음과 같이 쓴 부적을 달고 편집에 임하고 있다. ‘좋은 제목을 뽑고 싶어요’ 광주일보 편집 기자들은 항상 두 가지를 명심하며 편집을 한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쓰자’ ‘약자의 편에 서서 생각하자’. 이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말자!’ -백희준 편집위원(광주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5-12-30 조회2801
광주MBC 5·18특집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美 휴스턴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2016년 방송된 광주 MBC 5·18 특집 다큐멘터리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가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국제정치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1961년 시작돼 올해로 50회를 맞은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어 북미지역에서는 3번째로 오래됐고 독립 영화제로 보자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행사다. 코언 형제와 브라이언 드팔마, 조지 루카스, 올리버 스톤, 존리 행콕, 데이빗 린치, 스티븐 스필버그 등의 감독들이영화제를 거쳐 스타가 된 유명인들이다.해 마다 약 5천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부 경쟁부문는 2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각 부문별로 점수를 합산해 등급을 매기는데 A+는 Grand(대상)과 Special Jury(심사위원특별상)은, A는 Platinum(백금상), A-는 Gold(금상), B+는 Silver(은상), B는 Bronze(동상)에 해당한다.국제정치부문에서는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Their Gwangju Our Gwangju)'에 이어 미국 Christopher H.K. Lee 감독의 I am Grace (나는 그레이스다)가 백금상을, 미국 Susan Rivo 감독의 Left on Pearl(진주에 남겨진)이 백금상을, 미국 Eureka Productions의 When Possible, Pray : Standing With Standing Rock(가능할 때 기도하라, 스탠딩바위에 서서)이 금상을, 영국 Ben Mallaby, Pia Jones, Eug 감독의 The Moving Theatre(움직이는 극장)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1980년 5·18 이후 광주를 알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김의기, 김종태, 김태훈 열사 등 민주열사들을 그린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는 지난해 93회 이달의 방송 기자상과 2016년 5·18언론상 수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김철원편집위원(광주MBC)
광주전남기자협회 17-06-15 조회2820
인사 ▣전남매일 ◇승진 ▲상무이사 이두헌 ▲편집국장(대우) 김우관 ▲논설실장(국장대우) 정정룡 ◇전보 ▲정치부장 강성수 ▲사회부장 박원우 ▲지역팀장 최진화 ▲문화체육팀장 이연수 ▣무등일보 ▲논설고문 윤종채 ▲사회부장 윤승한 ▲문화체육부장 양기생 ▲아트플러스부장 최민석 ▲아트플러스 부장 도철 ▣광남일보 ▲경제부장 정현아 ▲지역사회부장 최현수 ▲교육체육부장 김인수 ▲사회부장 양동민 ▣광주일보 ▲수석논설위원 박치경 ▲서울취재본부 부본부장 임동욱 ▲정치부장 홍행기 ▲경제부장 최재호 ▲사회부장 장필수 ▲문화1부장 김미은 ▲사진부장 겸 체육부장 나명주 ▲편집2부장 정재경 ▲사회2부장 직무대리 채희종 ▲문화미디어부장 직무대리 윤영기 ▲독자서비스국 예향부장 배동설 ▲문화2부 부장 송기동 ▲정치부 정치팀장(부장 직무대리) 최권일 ▲정치부 행정팀장(부장 직무대리) 윤현석 ▲서울취재본부 정치부장 직무대리 박지경 ▲문화2부 부장 직무대리 박성천 ▲사진부 사진팀장(부장 직무대리) 최현배 ▲편집1부 부장 직무대리 김용환 ▲편집2부 전산팀장(부장 직무대리) 유화종 ▲사회2부 차장 박진표 ▲문화2부 차장 이보람 ▲편집2부 차장 임수영
광주전남기자협회 15-09-03 조회2851
주목! 이 사람 - 김병수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 "전일빌딩 아시아언론박물관 추진" “지난 2011년 언론인회가 광주시에 제안한 ‘전일빌딩을 아시아 언론박물관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기자협회와 공동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수 전 전남매일 편집국장이 최근 제30대 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전 국장은 지난 1월 광주·전남 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광주·전남언론인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전직 언론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언론계 선후배간 가교 역할에도 힘쓰겠다”면서 “노년세대가 건강을 유지하면서 일하고, 즐기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매월 월례회 때마다 한의사·의사·식품영양학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건강관리 강의를 듣는 한편, 회원별로 건강관리비법을 공개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년 3월 언론인회 회보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추진하는 광주·전남언론사 발간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광주일보(옛 전남일보) 기자로 입사해 편집부장·편집부국장, 광남일보 편집국장, 전남매일 이사,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장, 광주전남언론학회 이사, 광주전남언론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광주전남언론인회는 부회장에 김종일 전 KBS광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을 유임했고, 사무총장에 나의갑 전 전남일보 편집국장을 연임했다. 언론인회는 지난 1974년 청령회를 모태로 출범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박정욱 편집위원(광주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5-04-07 조회2857
제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장 선거12월 21일 오전9시~오후6시 광주전남기협 사무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는 12월 21일 제41대광주전남기자협회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후보 등록은 12월 4일~5일 이틀간이며,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2월 6일~20일까지이다. 투표는 같은 달 21일 오전9시~오후6시 광주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7 아트스페이스 5층 광주전남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이뤄진다.후보자는 후보등록 개시일 기준으로 본회 소속 회원사에 근무한자로서 5개 이상의 회원사 소속회원 50인 이상 추천을 받아야 한다.앞서 협회는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연합뉴스 전승현, 전남일보 박성원, KBS광주전남 최정민 등 3명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정했다.-오광록 사무국장
광주전남기자협회 17-12-12 조회2863
‘자살 보도 권고 기준 2.0’ 9가지 원칙 1. 언론은 자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2. 자살이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을 피해야 합니다. 3. 자살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4. 자살 보도에서는 유가족 등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5.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어떠한 미화나 합리화도 피해야 합니다. 6. 사회적 문제 제기를 위한 수단으로 자살 보도를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7. 자살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알려야 합니다. 8. 자살 예방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9. 인터넷에서의 자살 보도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14-12-11 조회2876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원 자녀 7명에 장학금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달 24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에서 회원 기자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광주·전남·신문·방송 편집·보도국장 등의 연구모임인 (사)광주전남언론포럼이 주는 이 장학금은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회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학생을 선발해 상패와 함께 수여했다. 장학금을 받은 회원 자녀(무순)는 ▲최준혁(조대부고·2년) ▲양윤서(동아여고·2년) ▲박경주 ▲박이수(조대부고·3년) ▲권영(대원외고·1년) ▲김한민(동성고·2년) ▲윤지현(운암중·2년) 등이며 이들에게는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편집위원회
광주전남기자협회 16-09-02 조회2899
아트페어 개막 당일 프레스룸2016년 광주국제아트페어가 광주시와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 주최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나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다. 개막식 행사 1시간 전인 오후5시. 기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지만 주최측에서 안내한 프레스룸은 창고였다. 충장축제 홍보를 위해 팸플릿을 들고 기자실을 찾은 동구청 관계자는여기가프레스룸 맞냐며 주최측과 통화하더니 머쓱한듯 팸플릿을 자리에 두고 떠났다. /편집위원회
광주전남기자협회 16-09-02 조회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