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지역언론사 대표 선임 잇따라수십년 기자생활 거쳐 경영 수장 자리까지'비즈니스 저널리즘' 본격화 움직임 분석도기자 출신 광주지역 언론사 대표 선임이 잇따르고 있다.일선 현장에서 신문·방송 제작에 참여한 데 이어, 경영진 수장까지 오르는 사례가 늘고 있다.수십 년간 평기자부터 언론사의 직급을 골고루 거쳤다는 점에서 발행인·편집인·인쇄인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데 기자 출신이 적임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시험대에 올랐던 '비즈니스 저널리즘'이 정착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0일 남도일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성의 전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28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면서 사장에까지 오르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도일보 가족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사장은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무등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2005년부터 남도일보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광주·전남 언론포럼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4월 지역 언론계에서는 기자 출신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남성숙 전 광주매일신문 주필이 선임됐다.전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남사장은 무등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매일신문 문화부장·광주매일 발행 해피데이 편집국장·광주여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광주MBC에서는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사 출신 사장이 2014년 탄생했다. 최영준 사장은 여수 출생으로 전남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광주MBC 라디오PD로 입사해 노조위원장과 사업국장·보도제작국장·보도국장·창사50주년기획단장으로 30년간 활동했다.-백희준 편집위원(광주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6-06-03 조회3206
제39대 광주전남기자협회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 제대로 찾기' 연중 캠페인을 벌인다. 그동안 지역 언론환경이 악화되면서 인력 감소과 업무 부담 증가로 기자들이 제 때 휴가를 챙기지 못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기자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데 따른 만성피로가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올해 연말께 각 회원사별 휴가 시행 현황을 파악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측에 개선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광주전남기자협회 14-03-14 조회3229
전국 초·중·고 논술대회 한국기자협회 19일까지 접수 한국기자협회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은 4, 5, 6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전 학년이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10월1일부터 10월19일 까지며,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www.journalis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부문별 1000명(총 30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회는 10월26일 서울 서초동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다. 논술 주제는 학교 교육과 시사성 있는 내용이 결합된 주제로 각 부문별 1가지 주제가 대회장에서 제시된다. 초등학생은 원고지 1000자, 중학생은 1200자, 고등학생은 1500자 전후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문의: 02-734-9321~3
광주전남기자협회 14-10-17 조회3229
<사진 설명> 지난 5월17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민주대성회’에서 세월호 희생자의 꽃 영정 304개가 무대에 놓여지자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형민우 편집위원(연합뉴스) “심리 치료·기자 자긍심 회복 필요” 슬픔에 장기간 노출·언론 불신 더해져 취재기자 고통 호소 ‘세월호 한달…’긴급좌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수색 작업 및 수습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현장 취재기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의 경우 가족들의 슬픔과 분노, 언론에 대한 불신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어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5월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세월호 참사 한달, 언론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도 현지에서 취재를 경험한 기자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전문 6~7면> 이날 좌담회에는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과 장우석 전남일보 기자(신문), 형민우 연합뉴스 기자(사진), 김효신 KBS 기자(방송), 배동민 뉴시스 기자(통신) 등이 참석했다.참석한 기자들은 지난 4월16일부터 진도 현장의 취재 상황과 실종자 가족들이 언론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된 이유, 이번 사고를 통해 언론이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나눴다. 이들은 사고 초기 속보 경쟁 등으로 발생한 오보와 관행에 기댄 취재방식으로 실종자 가족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언론 불신’이 커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사고 수습 장기화로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기자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길용 협회장은 “이번 사태는 유례가 없는 참사였던 만큼 언론학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언론사에서도 이번 사고 취재 과정 및 기존 관행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우석 편집위원(전남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4-06-03 조회3248
변호사 5명 취재활동?소송 등 법률 서비스 지원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구길용)와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문정현)가 20일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관련기사 5면> 협약에 따라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 5명으로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을 구성해 상시 운영한다.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은 법무법인 이우스의 강성두(45) 변호사가 단장을 맡고 법무법인 빛고을의 김상훈(43) 변호사, 이본석(43)·임주영(36·여)·김철수(37) 변호사가 참여한다.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은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원 기자들의 취재활동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소송이 발생했을 때도 법률 지원에 나선다. 광주전남기자협회도 광주지방변호사회가 공익의 목적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홍보 등 적극 후원할 방침이다. 광주지방변호사회 문정현 회장은 "변호사와 기자는 공공의 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광주지방변호사회가 기자들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구길용 회장은 "그동안 일선 기자들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을 하면서도 소모적인 각종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회원들의 취재활동과 언론자유가 침해받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광주지방변호사회(062-222-0430)나 광주전남기자협회(062-236-3316)로 문의하면 된다.맹대환 편집위원 ##사진설명## 2월20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에서 문정현 광주지방변호사회장과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자문변호인단이 '공익보도 자문변호인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14-03-14 조회3255
5월 참상 알린 외신기자들 광주 온다기협·광주시 공동 초청슬픔을 견딘 광주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1980년 5월 광주에서 취재 했던 국내외 기자들이 36년 만에 옛 전남도청 기자실에 모여 광주를 다시 취재하고 신문을 만든다.제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시는 오는 5월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현장에서 취재한 외신기자와 해직 기자 초청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는 최근 숨진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를 추모하고 1996년 5·18 특파원 리포트 출간식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행사다.초청 대상 외신기자들은 AP통신 테리 앤더슨, 뉴욕타임스 헨리 스코트스톡스, 심재훈, 슈트도이체자이퉁 게브하르트힐셔, 요미우리 신문 마쓰나가 세이타로, LA 타임스 샘 제이슨, 볼티모어선 블레들리 마틴 등이다.또 5·18 당시 광주 현장에서 취재를 하거나 광주의 진실을 알리려다 해직된 국내 기자들도 초청한다.광주의 선배 기자들도 동참한다. 당시 광주의 참상을 누구보다도 가슴 아프게 목격했던 광주의 원로기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초청된 국내외 기자들은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에 설치될 임시 기자실에 머물면서 '광주의 하루'를 취재하게 된다. 이들 기자들은 당시 전남도청에서 광주의 슬픔을 목격하고 기사를 썼던 기억을 되새기며 달라진 광주의 모습과 광주의 희망을 글로 쓰게 된다.또 이들의 기사는 가상의 신문인 '광주의 아침'(가칭)이란 제호로 실제 제작돼 시민에게 배포된다.이들이 지켜온 진실과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 미래 기자를 꿈꾸는 신문방송학과 대학생과 '멘토링 취재'도 이뤄진다. 취재 과정에 미래 언론인들은 선배 기자들이 고이 간직한 5월의 생생한 기억을듣게 될 것이다.또 이들은 힌츠페터 추모행사, 세미나, 시민과의 회고담, 시티투어 등에 참여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한다.제작된 '광주의 아침'은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한편, KBS 최정민 기자가 이번 5월 프로그램의 광주·전남기자협회 측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 진행과 언론사 취재 등을 도울 예정이다.-오광록 사무국장
광주전남기자협회 16-04-12 조회3278
‘세월호 취재’트라우마 치유한다 기자협회-광주트라우마센터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구길용)와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강용주)는 5월26일부터 세월호 참사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세월호 참사를 현장에서 취재한 광주지역 언론사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카메라기자들을 상대로 심리교육(Self care)과 심리검사, 상담 등을 펼친다. 세월호 참사로 직접 당사자인 피해자와 유가족 뿐만 아니라 장기간 현장을 지켜본 기자나 자원봉사자 등에게서도 트라우마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치유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자들은 개인 또는 그룹 단위로 전화문의 후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심리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강문민서 광주트라우마센터 부센터장은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세월호 사고의 경우 장시간 취재활동에 나선 기자들에게서도 불안이나 우울, 흥분 등 트라우마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증세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전문 상담가로부터 상처치유 프로그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김문선 선생님 062-600-1978 - 맹대환 편집위원(뉴시스)
광주전남기자협회 14-06-03 조회3292
여수화학산단ㆍAIㆍ화재 등 재난 취재 무방비 연초부터 AI 사태와 여수 유조선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 여수산단 폭발 사고 등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광주ㆍ전남 기자들의 안전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관련기사 6?7면>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안전장비 및 위험지역 매뉴얼 등이 없어 기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취재 당시 중앙언론사를 중심으로 위험지역 취재에 대한 매뉴얼 및 안정장비 지급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지만 광주ㆍ전남지방 언론사에는 이 같은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광주ㆍ전남의 경우 국내 최대 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이 있고, 농촌과 어촌이 많아 태풍이나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인 것을 고려할 때 취재진 안전에 대한 기자사회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설 연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의 경우 기름띠를 제거하는 자원봉사 모습이나 어민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ㆍ전남 대부분 언론사에서 기자들을 파견했으나 방제복이나 마스크 등 기본 장비 없이 취재가 진행됐다. 유출된 기름에는 원유와 나프타, 유성혼합물 등이 포함돼 있어 단기간 급성 노출될 경우 두통이나 구토 증상, 피부질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었다. 사고 발생 직후 방제에 나섰던 인근 주민들이 두통과 구토 증세,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일부 기자들도 가벼운 두통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다음날 현장을 찾았던 통신사 사진기자는 "사건 발생 이틀째였는데도 냄새가 강하게 났지만 마스크나 방제복을 준비하지도 않았고, 현장에서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AI 현장 취재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2~3년 주기로 한 달 이상 AI사태가 전남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현장 기자들 중 예방약인 타미플루를 처방 받거나 방제복을 지급받은 경우는 극히 일부다. 최근 나주 AI 살처분 현장을 취재한 지방언론사 한 취재기자는 "살처분 인근에서 취재를 했지만 예방약이나 안전장비가 전혀 없어 꺼림칙했다"면서 "회사에서는 현장 취재 지시만 하지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가 없었다"고 말했다.장우석 편집위원
광주전남기자협회 14-03-14 조회3301
뉴시스 배동민·신대희 기자 '5·18헬기사격' 이달의 기자상다양한 증언 확보…사회적 반향 이끌어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배동민(왼쪽)·신대희 기자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37년 만에 밝혀진 계엄군의 5·18 헬기사격' 보도로 한국기자협회(회장정규성) 제317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배동민·신대희 기자는 지난해 12월 13일 '국과수, 전일빌딩 총탄 각도···헬기사격 가능성' 특종보도를 통해 37년동안 미완의 퍼즐로 남아 있던 신군부의 헬기사격을 세상에 드러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검증을 통해 '헬기사격'을 공식화했다. 37년 동안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증언은 있었지만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인정은 이번이 처음이다.이후 뉴시스 광주전남본부는 1990년대 검찰 조서와 군 보고서, 다양한 증언 등을 확보해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사회적 반향을 이끌어 냈다.뉴시스 보도 후 광주시가 5·18진실규명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들도 5·18 진실규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배동민 편집위원(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기자협회 17-03-10 조회3301
<사진설명>2014년 5·18언론상을 수상한 광주매일신문과 광주MBC의 5·18기획보도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동민 뉴시스 기자 5·18언론상 광주MBC ‘아물지 않는 상처, 트라우마’ 광주매일 ‘34주년, 이제 광주가 변하자’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구길용)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은 광주MBC 보도특집 ‘아물지 않는 상처, 트라우마’와 광주매일신문 기획시리즈 ‘5·18 34주년, 이제 광주가 변하자’를 올해 5·18언론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관련기사 6~7면>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5·18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열렸다. 올해 5·18언론상 가운데 사진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고, 논평·해설은 응모작이 없었다. 광주MBC는 ‘아물지 않는 상처, 트라우마’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4회에 걸쳐 심층보도했다. 광주매일신문은 34주년을 맞은 5·18에 대해 ‘반성과 미래’, ‘치유와 극복’, ‘5·18과 청춘’이라는 세 개의 시리즈로 총 13회에 걸쳐 심도있게 보도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 박정욱 편집위원(광주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4-09-23 조회3328
광주일보 백희준·김진수 기자 '한국신문상'광주일보 사회부 백희준(사진 왼쪽) 기자와 사진부 김진수 기자의 '호남선 KTX 차체 파손, 구멍난 안전' 보도가 '2016년 한국신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뉴스취재보도부문 수상작은 호남선 KTX가 개통 첫날부터 차체가 파손됐지만 적절한 정비없이 승객의 안전을 무시하고 내달린 사실을 최초로 확인·보도하고 잇단 사고에 대한 분석기사를 내놨다.한국신문협회는 백기자 등이 KTX를 운영하는 코레일 측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함으로써 안전성 점검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박기웅 광주일보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16-04-12 조회3333
전남CBS·광양시민신문 MOU전남CBS(본부장 이기완)와 광양시민신문(대표이사 박주식)이 지난달 22일 전남CBS 5층 공개홀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전남CBS와 광양시민신문은 모든 행사와 관련해 전·후 기사는 물론 방송 스팟 광고와신문 5단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또 취재 뉴스를 상호 제공받아 사용할 방침이다.전남CBS와 광양시민신문은 4·13 총선 보도와 관련 적극 협력하고 기타 다각적인 사업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전남CBS 이기완 본부장은 "광양 시민신문을 꼼꼼히 읽으며 지역사회의 이정표 제시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알게됐다"며 "협약을 통해 상호 이미지 제고와 이익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영호 편집위원(전남CBS)
광주전남기자협회 16-04-12 조회3336
지발위 기획취재 회원사 3곳 6개 사업 통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는 2014년 기획취재 1차 심의ㆍ선정 회의를 갖고 광주ㆍ전남기자협회 회원사 3개사가 제출한 6개 사업에 대한 취재 지원을 승인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광주일보의 △슬픈동물원 △도심재생, 문화가 해법이다, 무등일보의 △창조경제 희망, 광주전남 향토자원에서 찾자, 전남일보의 △민속 전통주도 문화자원이다-세계 대표명주를 꿈꾸며 △광주전남 글로벌 역량키우자 △광주전남 특성화고 지역 인재 요람 등이 기획취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심의를 통과한 기획취재는 지발위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다. 지발위는 매월 1회 공모를 거쳐 △취재주제 시의성 △지역성 △예산편성 적정성 △지면반영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 장우석 편집위원(전남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4-04-10 조회3339
제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치킨집에서 '사건기자 호프데이'를 열었다. 이 날 호프데이에는 신문·방송·통신 소속 사건기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건기자들은 기자협회 집행부 선배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편집위원회
광주전남기자협회 16-05-04 조회3345
전남·광남·광주매일수습기자 뽑는다 광주ㆍ전남 신문사들이 최근 수습기자 공채 및 경력기자 채용에 나서거나 준비하고 있다. 전남일보는 6월19일 사고를 내고 ‘26기 전남일보 수습기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일보의 공채 모집은 지난 2011년 5월 이후 3년만으로 회사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크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통해 7월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규모는 2~3명선이다. 광남일보도 6월25일 사고를 통해 수습기자와 경력기자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경력기자는 일간지 근무경력 2년 이상이다. 7월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7월 중으로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매일신문은 조만간 수습기자 채용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인 채용 공고나 채용 일정 등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율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이후 2년만에 수습기자를 뽑는 것이며, 선발 규모는 3명선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광주일보도 지난 4월 2명의 수습기자를 채용했다.광주매일신문 한 기자는 “내부적으로 수습기자를 뽑기로 하고 이른 시일안에 사고 등을 통해 모집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랜만에 새로운 피가 수혈되는 만큼 기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장우석 편집위원(전남일보)
광주전남기자협회 14-07-02 조회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