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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언론상 기금 마련 안정화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211.198.190.***)

조회 : 3,705 / 등록일 : 14-07-02 14:34

 

5·18언론상 기금 마련 안정화


시상금 예산 확보…8월1일까지 공모

 

  지난해 3년만에 부활한 ‘5·18언론상’이 5·18기념재단의 홍보사업으로 확정돼 올해부터 시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구길용)와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은 지난달 20일 “5·18언론상 후보자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상 분야는 취재보도 3개 작품과 사진, 논평 및 해설 등 총 5개 부문이다. 각 분야별로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공모 자격은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언론인으로, 5·18의 민주·인권·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1년간 보도한 신문·방송·통신 기사다.
수상작은 8월11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5·18기념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8월30일 재단에서 열린다.


  5·18언론상은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헌신한 언론인들을 기념하고, 5·18 진실 보도와 정신 계승에 노력하는 언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하지만, 사업을 주관한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열악한 재정 탓에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 부활했다.


  그동안 시상금은 광주일보 정치부장과 무등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김성(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씨가 사비로 기부했었다. 올해부터는 5·18기념재단이 홍보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박정욱 편집위원(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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