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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좋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작성자 : 광주전남기자협회 (118.40.67.***)

조회 : 25 / 등록일 : 19-07-24 14:58

어디든 좋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무계획부터 철저한 계획으로 이른 휴가까지

부서원간 기간 안 겹치는 것 이것이 뽀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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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 6개월여 전부터 꼼꼼한 계획을 세워 유럽으로 이른 휴가를 다녀온

남도일보 임소연 기자는 수 십장의 인생샷을 건져 많은 이들로 부터 부러움을 샀다.

특히 임 기자는 석양으로 물들어갈 때쯤 열기구를 타면서 본 터키의 모습에 대해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광경으로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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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 광주일보 백희준 기자는 지난달(6) 25일과 26일 이른 여름휴가를 내고

호캉스를 즐겼다. 사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인증사진.

 

무더위와 함께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가철이 다가왔다.

한 해 동안 가장 길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휴가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직장인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기간이다. 더욱이 열띤 취재로 현장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기자들에겐 고갈된 에너지를 충 전할 수 있는 달콤한 휴식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본 기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한 달여 남짓 앞둔 상황에서도 아직 이렇다 할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 그저 회사에서 부서원 간 휴가 기간이 겹치지 않게 세우라는 통보를 받고서야 휴가철이 성금 다가왔음을 인지할 따름이다.

이렇듯 여름휴가지 조차 정하지 못한 무계획인 기자와는 정반대로 ‘78공식을 피해 철저한 계획 하에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고 온 기자들도 있다.

부서원간 겹치지 않은 기간 여유로운 일정으로 먼저 에너지를 충 전하고 돌아온 똑똑한기자들을 소개한다.

남도일보 임소연 기자는 진정한 휴식·여유를 느끼고자 6개월여 전부터 계획을 미리 세워 6월 초순께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경제부를 출입하는 임 기자는 항공사 마일리지가 소멸된다는 기사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마일리지를 확인키로 했다. 본인과 가족의 것을 합산해보니 총 24만 마일리지. 유럽 왕복 항공권이 7만 마일리지인 점을 고려한 임 기자는 동생과 함께 유럽으로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임 기자는 56일 일정으로 형제의 나라터키로 향했고,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등을 돌며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의 정취를 맘껏 즐기고 왔다. 특히 임 기자는 석양으로 물들어갈 즈음 열기구를 타면서 본 터키의 모습을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광경으로 손꼽았다. 이번 여름휴가를 통해 수십 장의 인생 샷을 건진 임 기자는 복귀 이후 동료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임 기자는 여름휴가를 먼저 쓰는 것에 대해 조금 눈치가 보였지만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휴가를 권장해 계획을 실행할 수 있었다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던 시기에 휴가를 떠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마음과 정신적인 휴식으로 원동력을 얻은 만큼 다시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 기자처럼 여름휴가를 몰빵(?)으로 계획해 장기간 여유를 즐기는가 하면, 하루 이틀씩 휴가기간을 분할해 즐기는 기자도 있다. ‘효녀기자로 소문난 광주일보 백희준 기자는 올해 여름휴가 주제를 검소와 여유로 정하고 알찬 계획을 세웠다.

백 기자는 여름휴가 일주일간(휴일인 금토 포함)의 기간 중 이틀을 할애해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떠났다.

유명관광지 대신 호텔에서의 휴식을 선택한 백 기자의 올해 첫 여름휴가는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어머니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백 기자는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가던 중 우연히 호캉스 타임세일광고를 발견했고, 평소 휴식을 원하셨던 어머니를 생각해 즉흥적으로 12일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특히 부서원간 휴가기간이 겹치지 않아 회사의 빠른 결재를 받을 수 있었던 점도 이번 휴가 실행의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

잠실 롯데호텔월드를 숙박지로 정한 백 기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일정을 구성했고,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 골목 투어를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와 평화시장 등에서 쇼핑을 즐겼다고 한다.

짧지만 알찬 휴가를 보낸 백 기자는 향후 2차 여름휴가 계획으로 장흥물축제기간인 7월 말께 장흥에 계시는 할아버지 댁으로 떠날 예정이다.

광주일보 백희준 기자는 이른 여름휴가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성수기를 피하다 보니 보다 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특별한 계획이 없을땐 휴가기간을 조금씩 나눠 쓰는 것도 알찬휴가의 좋은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희윤 남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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