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사건팀 ‘이달의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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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8-1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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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사건팀 ‘이달의 기자상’ 수상
정신병원으로 끌려간 고아소녀들의 눈물’ 연속보도

광주일보 사회부 사건팀의 ‘정신병원으로 끌려간 고아소녀들의 눈물’ 연속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박진표 차장, 김용희·김한영 기자는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8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광주일보 보도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보육시설 고아소녀들에 대한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했다.
광주 대표 시민단체인 광주 YWCA 산하 여성보육시설인 ‘성빈여사’ 원장이 허락 없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원생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사실<광주일보 2018년 9월 27일자 6면> 등을 다뤘다.
광주일보는 후속 취재를 통해 실제로 보육생 5명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사실을 밝혀 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조사했으면서도 후속조치가 미흡했던 점 등을 지적했다.
광주일보 보도 후 광주시와 동구는 보육시설 전수조사에 나서 보조금 부정적 사용 내역과 추가 학대 사실을 확인했으며, 경찰은 원장 등 종사자 1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백희준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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