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 남도일보 대표이사 취임 - "광주·전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만들겠다."
게시글 작성정보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2-05-26 16:25
- 조회수 3,112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박준일 남도일보 대표이사 취임
"광주·전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만들겠다."
36년간 현직 기자로 왕성한 활동
기자들 처우·복지 개선 강한 의지
기자들 처우·복지 개선 강한 의지

박준일<사진> 남도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취임식에서 비장한 각오와 함께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열린 남도일보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돼 지난 1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좋은 기사를 많이 발굴하면 그 영향력은 더 확대되고 회사의 위상도 덩달아 따라오게 된다"며 "남도일보가 광주·전남의 오늘과 내일, 미래를 보는 바로미터가 되도록 아젠다를 선점해보자"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쓴 기사가 지역 사회의 여론으로 공론화되고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확대해보자"며 "기자는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약자들의 편에 서서 소외되고 억울한 사람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 회사인 중흥그룹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동시에,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7개 신문사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강소언론’을 만들어보자"며 "하지만 제가 아무리 혼신의 힘을 쏟는다고 해도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대표는 "남도일보 기자들은 결이 다른 기사를 쓰며 급이 다른 기자가 돼야 한다. 앞으로도 중흥그룹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직원들의 복지나 처우가 지금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보라며 중책을 맡겨주신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님과 정원주 부회장님,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언론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보겠다. 앞으로 성원해주시고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1987년 CBS 보도 부활과 함께 CBS광주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다. 광주·전남 보도제작국장을 거쳐 광주본부장을 역임한 뒤 서울·광주 선임·대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2018년 5월 CBS를 퇴직하고, 다음 달인 6월부터 최근까지 남도일보 전무 겸 전남동부취재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16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박 대표는 36년간 현직 기자로 활동하면서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기자클럽, 한국기자협회 등으로부터 ‘올해의 한국방송 대상’ 3회, ‘올해의 보도기자상’ 3회, ‘이달의 기자상’ 4회 등 20여 회의 각종 기자상을 받았다.
주요 보도로는 CBS광주 방송 재직 시 ▲밀양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인권은 없었다 ▲국민 애도 속 교육부총리와 전국 시·도 교육감 호화 양주만찬 사건 ▲신안 바닷모래 불법 유통 사건 ▲전관예우 집중해부 ▲아남프라자 사회지도층 특혜 분양 사건 ▲지방 청와대 호화집기 은폐 사건 ▲망월묘역 폐쇄공작의 진상 등이 있다.
남도일보에서는 후배 기자들과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 ‘환경’과 ‘안전’, ‘갑·을 관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취재 보도해 광주전남기자협회, 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2회 수상했다.
저서로는 취재현장의 취재기를 담은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와 칼럼집인 ‘박준일 기자의 세상읽기’가 있다. 김다란 편집위원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