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을 알립니다] 전남일보 박소영 기자-“스스로 잘 벼리는 기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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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3-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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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박소영 기자
“스스로 잘 벼리는 기자 되겠다”
기자는 대장장이가 아닐까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조각 하나를 뜨겁게 달구고 물에 담가 또 내리치길 반복, 원하는 강도와 모양이 나올 때까지 기사를 벼리는 행위가 대장일과 닮아 보였습니다. 제 이름 옆 ‘기자’라는 멋들어지는 직함이 달렸지만 저는 이제 겨우 망치를 들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선 아직도 머뭇대길 일쑤고 기사를 쓸 땐 여전히 버벅거립니다. 수습 생활 동안 깨달은 점은 생각하길 멈춰선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어째서 이런 일이?’라는 질문을 꾸준히 던지며 대장장이와 같은 마음으로 기자 박소영을 잘 벼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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