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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소식

최권일 49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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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3-11-22 17:12
  • 조회수 1,903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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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공약보다 작고 사소한 것부터 

회원들 체감할 수 있는 협회 만들 것

 

최권일 49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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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년 이래 광주·전남서

협회장 배출 단 한 명도 못해

선거 역사상 첫 지방 단일후보

지역언론 기대와 응원 밑거름

통합저널리즘 구현하는데 앞장

언론개혁·권익옹호 한목소리

회원 모두 강한 소속감 갖도록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자유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1964817일 창립된 이후 내년에 60주년을 맞습니다.

 60년이라는 한국기자협회 역사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는 단 한 명의 회장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선배들의 두 번의 도전이 있었지만, 그 벽은 높았습니다.

 지역에서 두 명의 후보가 나오면서 지역 표심이 뭉치지 못한 탓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역 후보들과 전국 시·도 기자협회장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 끝에 한국기자협회장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저를 단일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현직 전국 시·도 기자협회장들의 지역에서 회장을 한번 만들어보자는 결연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59년의 역사 속에 전국 11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언론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동안 녹록지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 협회는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매달 회비를 내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이 향상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젊은 기자들과 여기자들은 늘어나는 데 이들에 대한 협회 차원의 지원과 각종 프로그램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인지 협회에 대한 무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각 지역협회는 적은 예산을 쪼개 지역 회원들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습니다. 지역 언론은 갈수록 암울하기만 합니다.

 수도권 쏠림으로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맞고 있고, 지역 경제와 지자체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면서 언론환경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지방에 눈을 돌리고, 지역 기자들에 대한 권익과 자질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지방 소외가 아닌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해야만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고, 협회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통합저널리즘을 구현해야 합니다.

  제주부터, 부산, 울산경남,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 인천경기까지 전국의 언론이 건강해야 합니다.

 49대 한 자협회장 출마를 결심하고 전국을 돌며 수많은 선후배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거창한 구호와 공약보다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육아로 고민하는 여기자들은 출입처의 어린이집 이용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권력의 탄압과 자본의 회유에 맞서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앞장서 온 한국기자협회의 노력은 이제 기자들의 자질향상, 권익옹호, 자정운동, 언론개혁, 그리고 뉴미디어 시대의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당연히 거세지는 정부의 언론탄압에도 당당히 맞서기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원들 모두가 협회에 대한 강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 열린 협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앞서 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제42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을 하면서 법조·사건기자, 문화부 기자, 시청·도청 출입기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을 내실 있게 해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몰법이었던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큰 짐을 짊어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큰 짐을 짊어지기는 저 혼자는 힘듭니다. 모든 동료, ·후배 기자들인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기자협회의 위상과 11천여 명의 회원들이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최권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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