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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알립니다] 박찬 전남일보 기자 - “‘기억의 고통’, 진중히 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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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4-05-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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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알립니다] 박찬 전남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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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고통’, 진중히 대하겠습니다

생사가 오갔던 처절한 현장의 공기가 미처 채 빠져나가기 전 도착해 취재했던 경험은 무겁기도, 무섭기도 했습니다. 

418일 광주 대인동에서 한 승용차가 카페 내부로 돌진해 1명은 목숨을 잃었고 큰 부상자들이 나왔습니다.

기자는 고통과 충격의 기억을 재생해 대중에 알리는 전달자입니다.

누군가의 아픔이 더 커지더라도 감내해야만 하는 사명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시민이 기자를 믿고 아픈 잔상을 되살려 상황을 전달해 줄 때 비로소 안전한 사회를 요구할 힘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기억의 고통을 언제나 진중하게 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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