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아트투어] 문화 진수 맛보고 친목 다진 당일치기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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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1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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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상)> 아트투어에 참가한 기자들이 서울 한가람전시관 '오르세 미술관전'에서 감상을 마친 뒤 한컷.
[여기자 아트투어]
문화 진수 맛보고 친목 다진 당일치기 서울행
34명, 서울서 '아이다'·'오르세전' 관람
빠듯한 일정에도 파리 온 듯 자유 만끽
'복불복' VIP 소동···카톡방서 다음 기약
광주일보 5명, 남도일보 7명, 무등일보 2명, 전남매일 4명, KBS 1명, 연합뉴스 1명, 전남일보 5명, 광남일보 4명, 광주매일신문 4명, 장미옥 광주전남기자협회 간사, 오광록 광주전남기자협회 사무국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까지.
뮤지컬 '아이다'와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을 관람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친목 도모는 물론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기자 아트투어 행사를 진행하겠다던 장필수 협회장의 선거 공약 실천으로 이뤄졌다.
34명의 여기자가 참여한 아트투어 행사의 집결 장소인 시청 주차장은 전국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이어서 관광버스들로 빼곡했다. 주차장을 피해 부랴부랴 법원 앞에서 모여 출발할 수 있었다. 오전7시15분, 서울까지 당일 일정으로 빠듯하지만 뮤지컬부터 전시 관람까지 소화하기 위해 출발을 서둘렀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남도 손맛이 느껴지는 한식당에서 배부른 점심을 마쳤다. 이 자리에는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도 참석해 우산과 펜을 선물하고 인증샷도 남겼다.
여유롭게 샤롯데 씨어터에 도착한 여기자들은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즐기며 자유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 시작 전 뮤지컬 '아이다' 좌석은 소량의 VIP 좌석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안내 책자 안에 티켓을 숨겨 '복불복'으로 진행했다. 장필수 협회장이 첫 번째 복불복의 VIP좌석을 한사코 양보해 다시 한번 뽑았을 때도 VIP좌석의 표가 나와 '표도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라며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각 회사의 여기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이다를 관람했다. 광주에서 접할 수 없는 웅장한 스케일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몰입도를 높였다. 상상하지 못할만큼 무대 활용도부터 사운드까지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취할만큼 좋았다는 평이 쏟아졌다.
차가 막히는 탓에 한가람 전시관으로 부리나케 향했고 입장 마감 10분 전 도착해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감상을 마치고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저녁 역시 곤드레밥과 갈비탕으로 식도락 여행이 된 듯 기분좋게 저녁을 마치고 광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또 기자들 아니랄까봐 버스를 타고 오며 휴대전화 DMB를 보거나 좌석에서 빼꼼머리를 내민 채 버스에 있는TV 속 촛불 집회를 주시하기도 했다. 도착 시간은 오후 11시. 이른 아침 출발해서 깜깜한 밤까지 선·후배들과 하루종일 함께 하다보니 더 돈독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 흩어지며 단체 카톡방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다음에도 꼭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화 역량 강화와 친목 도모까지 더할나위 없는 하루였다.
-김혜수 편집위원(광주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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