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오오 웃음꽃…푸른길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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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7-1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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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10월 28일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철 걷기대회 개막식이 열린
광주동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진수 광주일보 기자
삼삼오오 웃음꽃…푸른길 걷기대회 성료
동성고~남광주시장 4.5km
회원 가족 등 300여 명 참가
그대가 있어 이 가을 길이 더욱 그윽해졌다.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28일 기찻길을 걸으며 모처럼 여유를 만끽했다.
화창한 날씨가 곁들여진 이날 걷기 대회는 '가을체육대회' 대신 치러진 첫 걷기 행사였다. 공영방송을 촉구하는 KBS와 MBC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어 '회원간 과도한 경쟁'보다는 함께 도심을 걸으면서 시민을 만나는 형식으로 체육대회를 대신했다. <관련화보 6·7면>
첫 행사다 보니, 어색해 하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삼삼오오 모여 길을 걷기 시작하던 회원들의 얼굴에는 금세 웃음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또 행사에 참가한 내빈 일부도 회원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쌓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도 했다.가을이 깊어가는 기찻길 곳곳에 단풍나무 등이 회원을 반겼고, 서둘러 저버린 낙엽도 정취를 더했다.
앞서 광주동성고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치인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걷기대회는 동성고에서 출발해 남광주시장 일대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남광주시장에서의 점심도 이색적이었다. '광주의 속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시장 한복판에서 각 지회별로 음식을 나눠먹으며 여흥을 즐겼다. 올 행사는 특히 전문 사회자가 진행을 맡았고,식전 노래 공연도 곁들여졌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부 회원들이 춤을 추고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면서 분위기도점점 익어갔다.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희비가 교차됐다.
올해는 경품 추첨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기존의 번호 추첨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는 '실명제' 방식을 채택, 회원이 현장에 없는 경우에는 아쉽지만 다른 회원에게 기회를 줬다.
한 명 한 명 호명될 때마다 자리를 지킨 회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고, 먼저 자리를 뜬 회원의 이름이 뽑힐 때는 동료의 안타까운 탄식도 터져 나왔다.
회원이 직접 여행지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100만원권 여행 상품권'에 대한 기대도 컸고, 풍성한 경품을 차지한 회원들은 더욱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오광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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