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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산 뚫고 뜻깊은 ‘오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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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0-08-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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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산 뚫고 뜻깊은 오월 전시


5·18 40주년 특별전 성료수도권 기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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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월특별전 서울전시 판화섹션 기획을 맡은

김진하 나무갤러리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광주기자단 모습.

 

코로나19 재 유행을 뚫고 지난 528일 광주지역 미술기자단은 광주비엔날레 재단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7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MaytoDay’ 서울전 민주주의의 봄간담회를 위해서였다.

오월특별전 서울 전시는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관장으로 있는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 기자단 뿐 만아니라 서울 미술기자들도 참석해 참여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돌아보고 이번 전시를 큐레이팅한 우테 메타 바우어와 화상 질의응답을 가졌다.

우리 기자들 못지않게 서울기자들도 전시 내용에 크게 관심을 보였다. 5·18 특별 전시에 대해 의미 두는 모습을 보였는데, 광주 사람이 아닌 타지 사람들이 5·18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해주니 한편으론 감사의 마음도 컸다.

여러모로 의미 있었던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단은 서울 미술지구로 통하는 종로 갤러리 거리로 향했다. 이곳엔 아트선재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갤러리 현대 등이 위치해 있다. 마침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소장품전과 기획전이 열려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라 굉장히 유익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가장 잊을 수 없던 것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갤러리 현대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 풍경은 잊을 수 없었다 던 광경이다. 이날 갤러리 현대에는 한국 미술품 중 최초로 경매가 100억원을 넘긴 김환기 작 우주가 최초로 전시된 이유도 컸다.

국립현대미술관과 갤러리현대 투어를 고되게 마친 기자단은 미니버스를 타고 차로 5분 거리의 대림미술관을 찾았다. 대림미술관에서는 명품패션브랜드 구찌에서 마련한 이 공간, 그 장소:헤테로토피아전이 진행되고 있었다.

네 곳의 미술관을 전투적으로 돌아다닌 끝에 광주로 돌아오는 KTX 안은 조용했다. 새벽부터 일어나 온 종일 돌아다닌 결과였다.

출장 다음날,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미술관들이 휴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행히 광주비엔날레 오월특별전은 국공립 공간이 아닌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기에 전시가 가능했고, 엄격한 방역을 통해 오월특별전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혜진 무등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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