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올해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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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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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올해 상복 터졌네
김진아 기자,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유제관 국장, 잇단 편집상 수상 이어
이달의 기자상·기획취재 공모 선정 등
광주일보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보도·기획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일보는 지난 10월 31일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신문발전 위원회는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김진아 기자의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를 선정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 위원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생태계의 단절과 복원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김 기자는 “지역 하천에서 어도의 기능 상실이 곧 생태계 연결의 붕괴로 이어지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성과는 지역의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광주일보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으면서 지역의 진정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광주일보의 수상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야말로 ‘상복’이 터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25년 한 해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유제관 국장은 ‘결혼하러 왔는가 이혼하러 왔는가’로 한국편집기자협회의 ‘2025 한국편집상’을 수상했다. 유 국장은 지난 5월 같은 작품으로 ‘283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 국장의 한국편집상 수상은 1997년, 2000년,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유 국장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상반된 단어로 광주지역 다문화 가구의 혼인과 이혼이 동시에 급증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했다.
김지을 기자는 ‘섬이 위험하다’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2025 지역신문 기획취재 제작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기후변화 최전선에 놓인 섬, 바다 생태계 변화를 취재하고 지속가능한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2025 치매극복 창작시’ 공모전 최우수상(박연수 기자 ‘아이가 된 당신’)이라는 이색 수상과 5·18기념재단·광주전남기자협회 ‘5·18 언론상’ 우수상(정병호 기자 ‘유공자 위자료…형평성 논란’)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특수학교 학생 전쟁같은 등·하교’(양재희 기자) 보도에 이어 ‘물길 끊긴 어도’(김진아 기자) 보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광주일보는 광주전남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에 단골로 수상하며 지역 대표 언론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다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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