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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언론 땜에 못살겠다-광고주협회 피해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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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5-07-07 13:34
  • 조회수 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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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언론 땜에 못살겠다

 

 광고주협회 피해실태 조사

 

 사이비언론에 몸살을 앓아 온 광고주들이 행패를 견디다 못해 반격에 나섰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1일 '2015 유사언론 행위 피해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약점을 잡아 돈을 뜯어내는 사이비언론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한국리서치가 국내 247개 기업 홍보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이 중 100명이 응답했다.


 조사항목은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심각성 ▲유사언론행위 피해 경험 ▲유사언론행위를 하는 언론사 ▲유사언론행위가 만연한 원인 ▲유사언론행위 방지대책 등 6개 문항이다.


 응답자들은 가장 심한 사이비행위 매체로 메트로신문을 꼽았다. 광고주협회는 메트로신문이 올해 들어 1면에 선정적인 제목과 함께 기업 최고경영자 사진을 노출시키는 등 총 60건의 기업 관련 부정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또 87개 기업의 홍보담당자들은 192개 매체가 '유사언론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보담당자들은 유사언론행위의 심각성에 대해 90%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87%는 유사언론행위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답해 사이비언론 피해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사이비언론 피해 유형별(복수응답 가능)로는 ▲기업 관련 부정 기사 게재(87.4%) ▲기업 경영진의 이름 또는 사진 노출(79.3%) ▲사실과 다른 부정 이슈와 엮기(73.6%) 순이다.


 사이비언론이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포털과 유사언론의 기사제휴(59.8%) ▲매체 설립 기준 완화로 언론사 난립(50.6%)을 들었다.


 홍보담당자들은 협찬이나 광고를 목적으로 하는 생계형 언론사가 만연하다는 응답을 하기도 했다.

 

-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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