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기자협회 운영 방향] 선거 공약 공론화 거쳐 차근차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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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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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달 20일 ‘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출범식’에서 집행부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대외협력위원장 무등일보 류성훈, 부회장 연합뉴스 전승현,
여성부회장 전남매일 최진화, 장필수 회장, 수석 부회장 광남일보 최현수,
지역언론발전 및 공정보도위원장 KBS광주전남 최정민 기자 - 최현배 광주일보 기자
[제40대 기자협회 운영 방향]
선거 공약 공론화 거쳐 차근차근 실천
제40대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운영 원칙은 ‘우리는 기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기자라는 정체성 확립을 통해 회원들의 권위와 권익을 높이는데 있다. 기자협회는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당당하면서도 가정에 돌아오면 행복한 기자가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회원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대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가다듬어 차근차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체감형 복지 강화=회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복지 분야에 있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39대 기자협회에서 부활시킨 해외연수는 반응이 좋은 만큼 그대로 유지하겠다. 다만 운영 방식에 있어 필요하다면 여행지의 다각화를 모색할 생각이다. 또한 기존처럼 각 지회 중심으로 연수 대상자를 선발하되 카메라, 사진기자 등 그동안 소외된 부문에 대해서는 배려를 하겠다.
장학금 수혜 폭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광주전남언론포럼 지원을 받아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 외에 기자협회 차원의 장학금을 별도로 조성해 연말 기자의 밤 행사 때 지급할 계획이다. 여기자 아트투어를 신설하고 무비데이나 야구데이 개최도 검토하겠다.
◇재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쉼 없이 취재현장을 누비느라 방전된 기자들을 위해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언론재단의 유익한 교육을 지역에서 활용할 수 방안을 모색하고 인문학 등 전문 분야별 초청 강연을 마련하겠다. 호남대 공자학원에 기자들만을 위한 별도의 중국어 교육반을 편성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할 생각이다. 호남대와 2월중에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기자들처럼 ‘저녁이 있는 삶’과 거리가 먼 생활이 드물다.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멀어진 간극을 메울 수 있다. 우선 기자협회 자체 행사부터 가족들이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기자들만의 행사라는 지적을 받아온 체육대회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가족과 떠나는 역사문화탐방을 봄에 추진해 본 후 반응이 좋을 경우 횟수를 늘려갈 생각이다.
◇출입처별 연수 내실화 및 정비=기자협회가 관여하는 출입처별 연수 프로그램에는 현재 법조, 사건, 유통기자단 연수가 있다. 기자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법조와 사건기자단 연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내실화를 다질 생각이다. 유통기자단 연수는 우회 지원 논란을 감안해 회원들의 복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을 방안을 찾겠다.
◇체육대회 개선=체육대회는 기자협회의 가장 큰 행사지만 축구나 배구 중심의 운영 때문에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사별 대항 경기라 기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결속을 다질 수 있다는 찬성 측 의견이 있는 반면 승패 방식이라 서열화를 부추기고 인력 많은 회사가 우승을 독차지한다는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다. 결속을 다지면서도 서열화를 깨는 차원에서 봄철 체육대회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되 가을철 체육대회는 색다른 운영 방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소통창구 확대=지금까지는 기자협회 집행부와 회원 간 소통이 각 지회 지회장을 통해 이뤄져 왔다. 이렇다보니 일부 지회의 경우 집행부의 계획과 행사 일정 등이 제때에 전달되지 않아 참여가 저조한 사례가 많았다. 지회장 중심의 소통창구를 기본으로 하되 SNS를 통해 500여 회원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 확대에도 신경을 쓰겠다.
◇기자협회장 선거 방식 개선 검토=기자협회장 선거는 지금까지 선출된 대의원들을 통한 간접투표였다. 그렇다보니 500여 전 회원들의 의견이 100% 전달됐다고 보기는 힘든 구조였다. 한편에선 과열 논란도 불거져 나왔다. 40대 기자협회 운영 2년차인 내년에는 선거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 투표 등 직접투표 방식을 검토하겠다.
- 오광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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