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성료-코로나 쇼크 속 취재현장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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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1-0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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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속 취재현장은 뜨거웠다
<사진설명>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광주시 남구 구동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0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및 기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최권일 회장과 수상자들이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성료
감염병, 5·18 40주년, 재해 등 86편 경쟁
KBS광주방송총국 등 총 20편 수상 영광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현장을 누비며 쉼 없이 달려온 광주·전남 기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성료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광주시 남구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0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및 기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비롯해 태풍과 폭우로 인한 수해,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사상 최악의 감염병까지 유행하면서 지역 기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내야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탐사보도와 기획취재 등에 어려움을 겪고, 각종 보도가 코로나 이슈에 묻히는 상황 속에서도 광주·전남 기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밴 86건의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외 6개 부문 19건 등 총 20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일부만 초청해 진행됐으며, 역대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를 시도했다.
이번 ‘2020 올해의 기자상’ 대상은 KBS광주방송총국 곽선정·하선아·이성현·신한비·김선오·박석수 기자가 보도한 ‘산재 트라우마-살아남은 자의 상처’가 수상했다.
뉴시스 맹대환·류형근·신대희 기자의 ‘민선 체육회장 민낯, 흉기폭행·비위 연속·기획 보도’가 신문·통신 취재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KBS광주방송총국 김호·박지성·신한비·김선오 기자의 ‘한유총 유착부터 불법 선거까지…교육감 비리 연속보도’가 방송 취재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에는 전남일보 노병하 기자 외 편집국의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제언’이, 방송 기획보도 부문은 광주MBC의 김철원·이정현 기자의 5·18 40주년 특집 다큐 ‘이름도 남김없이 2부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연합뉴스 박철홍, 신문편집 부문에서는 무등일보 김현주 기자가 영예를 안았다.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장은 “한 해 가장 큰 행사인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과 기자의 밤이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수상자 모두와 올 한 해 고생한 회원을 모두 초청해 성대하게 치러야 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종식이 이뤄져 회원 모두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나뵙길 기대한다. 새해에도 저희 광주전남기협 560여명의 회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이날 지난 2018년~2019년 제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언론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한 정지용 kbc광주방송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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