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올해의 기자상] 방송 기획 최우수상 - 목포MBC(양현승, 이우재, 홍경석)
게시글 작성정보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2-01-28 14:10
- 조회수 3,412
- 댓글수 0
게시글 본문
방송 기획 최우수상 목포MBC(양현승, 이우재, 홍경석)
“아프면 서울로… 여전히 진행형”
코로나19 시대, 대한민국의 ‘공공의료 기반’이 취약하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들었습니다. 10% 수준의 공공병원이 90%의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감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상황이 결코 낯설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농어촌입니다. 농어촌 주민들은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가 없습니다. ‘공공’과 ‘민간’을 따질 것 없이 의료 기반 자체가 붕괴됐습니다. 똑같은 기준의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농어촌에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는 도시의 그것과 차이가 많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게 수도권에 집중된 것을 인정하더라도, 보편적 권리인 건강권은 차별 없이 두루 보장돼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 아니겠습니까.
아프면 참아야 하고, 아프면 서울로 가야하는 사대문 밖 주민들의 기막힌 현실은 오늘도 진행형입니다.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