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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돈독한 우호 위해 지속적 교류·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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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2-10-07 13:49
  • 조회수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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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한 우호 위해 지속적 교류·연구 필요


기협·주광주 총영사관 간담회


반한·반중, 지역 이슈 등 논의

양국 문화적 유사성 기반으로

 

인적·문화적 교류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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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돈독한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가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한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악화되고 있는 반중·반한정서 해소를 위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지난 14일 광주시 서구 차이나센터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한국기자협회 맹대환 회장, 윤현석 수석부회장, 박지성 공정보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 총영사는 ·한 양국이 보다 돈독한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국은 식민통치 등 고난의 역사를 함께하며 유교적 전통에 뿌리 내리고 있는 만큼 유사한 문화와 정서를 갖고 있다면서 잘못된 오해와 진실 속에서 우호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선 인문·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 관계를 넓혀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중·반한 정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장 총영사는 “MZ세대를 주축으로 SNS를 통한 각종 뉴스들로 인해 서로 잘못된 오해가 쌓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역지사지’ ‘화이부동의 자세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자기의견에 대한 공부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중이 상호 이해와 신뢰 관계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며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윤현석 수석부회장은 양국 사이의 공해상에 대한 공동 자원 조사를 제안했다.

 이에 장 총영사는 현재 양국에서 회담이 진행중이며, 서해상 불법어업 작업과 관련해서도 위법·허가 등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에서도 불법어업 문제와 관심을 갖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큼 일확천금을 노린 어민을 단속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무안공항 중국행 노선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박지성 공정보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중국행 비행 노선 수요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양국의 거리를 고려해 봤을때 무안공항이 최적의 장소라고 어필했다.

 이에 대해 장 총영사관은 정부의 세부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언급할 순 없지만 현재 중국 정책은 비행 노선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국이 경제적 상호보완성과 문화적 유사성을 지닌 만큼,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를 넓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정희윤 남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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