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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기자상] 지역 현안 밀착 기사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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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3-01-12 15:51
  • 조회수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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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기자상] 

 

지역 현안 밀착 기사 돋보였다

 

붕괴 참사 분석한 광주일보 대상

취재·기획 등 부문별 12편 선정

한선 광주대 교수에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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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인년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책임을 다한 광주·전남 기자들의 성과·노고를 격려하는 ‘2022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을 받은 기자들은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지역 현안에 밀착한 공정 보도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1221일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2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신문·통신·방송 취재·기획과 사진·편집 6개 부문 12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광주일보 김지을·김민석·정병호 기자가 보도한 안전보다 돈이 우선빨리빨리 공사가 부른 참변이 받았다.

기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류한호, 위원 조경완·주정민)는 이 보도가 공기 단축, 부실 설계·시공, 불법 하도급 등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의 원인을 촘촘하게 분석했다고 평가했다. 또 안전보다 이윤만 좇는 건설 현장 관행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재발 방지책을 다방면으로 제안한 점을 호평했다.

 신문·통신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뉴스1 박영래·박준배·전원·김동수·정다움·이수민 기자의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규명 추적 보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사기관·정치권·건설노조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남도일보 고광민·심진석 기자의 진도 둔전지 농업용수 관리 부실로 드러난 농어촌공사 구멍난 행정력이 받았다. 어려운 취재환경에서도 추적 보도로 농어촌공사의 행정난맥상을 밝혀냈다는 평가다.

 방송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C광주방송 박승현·이계혁·이형길·최복수 기자의 노공은 왜 거기 있었나이일산업 폭발의 진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양한 자료를 꼼꼼히 분석해 단순 폭발이 아니라 인재였음을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심사위는 평가했다.

 우수상은 목포MBC 양현승·민정섭·홍경석 기자의 민주당 목포시민 8천명 개인정보 유출 단독보도KBC광주방송 박승현·이계혁·장창건 기자의 화살총 습격 경찰 부실 대응이 수상했다.

 두 작품은 정보를 감추려는 정당·수사기관을 집요하게 취재해 공익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뉴스1 박준배·이수민 기자의 ‘5·18 정신적 손해배상 시리즈 45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는 1년에 걸쳐 5·18 피해자들의 사례를 취재·보도해 5·18 정신적 손해배상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 그동안 거시적 관점에서 명망가 중심으로 기록됐던 역사를 넘어 일반 소 시민의 역사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상은 남도일보 김명식·임문철·안세훈·박정석·박건우 기자의 광주 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난민보고서가 받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뒤 전개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집단 입국과 광주 정착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과 과제를 입체적·심층적으로 접근했다는 평가다.

 방송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은 KBS순천 김호·이성각·김선오·김종윤 기자의 ‘56%의 비밀 계절근로제 먹이사슬 대해부가 받았다. 심층 취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잠적에 브로커들이 개입한 점을 밝히고,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영향을 줬다는 점을 호평받았다.

 우수상은 광주MBC 우종훈·이정현 기자의 ‘5·18특집 나를 찾아줘뒤바뀐 행방불명자 운명이 차지했다. 5·18 당시 한 무명열사의 신원이 확인됨을 계기로, 무명열사와 행방불명자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 공적인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신문 편집 부문 취우수상은 광주일보 양지영 기자의 도시가 역사를 기록하는 법이 선정됐다. 심사위는 지면의 아름다움과 기사의 가독성을 높였다고 봤다.

 사진보도 부문 최우수상은 화정아이파크 붕괴 당시 수색 현장을 생동감 있게 보도한 남도일보 임문철 기자의 아슬아슬한 수색 작업이 받았다.

 우수상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와 다른 종의 교잡종이 주변을 경계하며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을 담아낸 전남매일 김태규 기자의 이름을 지어주세요가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광주전남기자협회 발전을 위해 애쓴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한선 호남대 교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한중수교 30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언론인들이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 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어줬고, 한선 교수는 광주·전남 언론 역사를 기록한 신문편과 방송·통신사편을 발간해 언론 역사 이정표를 제시했다. 신대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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