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취재 우수상 -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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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4-02-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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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취재 우수상 광남일보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제니퍼 정’의 사기 피해 취재 과정에서 만난 피해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제발 보도를 통해 우리 같은 피해가 더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세요’였습니다.
피해자들은 아픈 가족의 치료를 위해서 또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그를 믿고 의지하며 모아둔 돈을 모두 전달했을 뿐이었습니다. 이들의 상처와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으로 수상을 했다는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피해자들을 고통 받게 하고 방탕한 삶을 살았던 이들은 법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피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은 빈틈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지는 것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피해자들에게 사회에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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