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kbc 보도국, 겹경사에 연일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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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7-11-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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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kbc 광주방송 탐사보도팀의 '광주시립예술단 비리' 연속 보도가
제 320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휘(왼쪽부터) 카메라기자, 박성호·이형길 기자.
'상복' 터진 kbc 보도국, 겹경사에 연일 회식
kbc광주방송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품에 안은 기자상만 7개다. 시작은 지난 4월 보도국 탐사보도팀 이형길, 박성호 기자가 끊었다. 광주시립예술단 산하의 시립극단이 수년간 예산을 빼돌린 정황을 연속보도를 통해 밝혀냈다. 경찰 수사부터, 광주시 감사까지 이끌어 냈고, 제 320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최근엔 탐사팀이 제기한 시립극단의 예산 횡령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며, kbc 보도국의 위상을 높였다.
바톤은 사회팀 정지용, 이준호 기자가 받았다. 세계 4대 민간 전통정원, 소쇄원의 엉터리 보수공사 현장을 고발해 탐사보도팀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같은 달, 103회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상복은 계속됐다. kbc 보도국 탐사팀은 5월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의 실태를 고발해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을, 6월엔 100억 원의 혈세를 무용지물로 만든 ICT 창조마을의 현실을 조명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아, 방송기자연합회에선 전례없던 3회 연속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산업기능요원들의 인권 침해 실태를 알린 탐사보도는 한국기자협회의 추천으로 제10회 노근리평화상 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7월에도 탐사팀은 정규직을 미끼로 취업이 절실한 청년들을 착취한 악덕 용역업체를 고발해, 방송기자연합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연이은 수상 소식에 보도국은 기뻐하면서도, 계속된 치킨 파티와 회식에 조금은 지쳐있다는 후문이다. 겹경사에 kbc 보도국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는 '꽃돌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그럼에도 kbc 보도국은 외치고 있다. "아직도 목마릅니다"
-정의진 편집위원(kbc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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