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현장으로 뛰어든 막내들- 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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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5-1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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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현장으로 뛰어든 막내들
여수MBC
‘2년 차’ 여수MBC 최황지·이재화
특집과 취재 병행에도 ‘환상 케미’
지역 경제의 대들보인 석유화학산업이 유례없는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지역 중소 협력업체들은 덩달아 휘청이고, 산단 근로자들로 북적였던 골목상권도 활력을 잃은 채 자영업자들의 한숨만 짙게 깔려있습니다. 연말‧연초마다 들려왔던 성과급 이야기 대신 ‘구조조정’, ‘부도설’, ‘채용 중단’, ‘희망퇴직’ 같은 무겁고 어두운 단어들이 더 익숙한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석유화학은 이제 끝’이라며 절망을 이야기하는 시기에 입사 2년 차인 최황지, 이재화 기자가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수는 물론, 서울, 대전, 울산 등 전국 곳곳을 다니며 업체들과 노동자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취재했고, 정부 대책과 기업들의 대응, 제도적 보완점을 심도 있게 분석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독일과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기로에 서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도 중점을 뒀습니다. 섭외와 원고 작성, 편집까지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두 막내 기자가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격려하며 호흡을 맞췄습니다.
1년에 걸쳐 제작한 ‘셧다운 : 50년 유산의 기로’는 12월 16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특집 제작과 취재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된 막내 기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형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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