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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데뷔전 직관…축덕기자의 성공기-윤찬웅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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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6-10-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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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데뷔전 직관…축덕기자의 성공기


윤찬웅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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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에게 여름은 휴식기가 아니다. 유럽 리그가 잠시 멈추는 프리시즌이면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지난해 넥슨 아이콘 매치에 이어 올해도 자연스럽게 축구장으로 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보기 위해서였다. 경기장에는 각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눈에 들어왔고, 관중석에 들어서자 빼곡한 관중과 푸른 그라운드가 휴가 기분을 냈다. 푹푹 찌는 날씨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눈앞에서 본다는 기대감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기다린 순간은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을 때였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직접 보자 큰 환호가 터졌다. 공식전은 아니었지만 그의 새로운 출발을 현장에서 지켜본 것만으로 특별한 기억이었다.

남들에게 여름휴가는 바다와 계곡일지 몰라도 축덕에게 최고의 피서지는 역시 축구장이었다. 내년에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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