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광주전남언론사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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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5-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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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광주전남언론사 발간한다
5·18과 언론 등 연구
언론환경 진단· 대안 모색
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 공동작업
광주전남기자협회가 출범 51주년을 맞아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언론자유화 조치 등 굵직굵직한 사건과 함께 했던 광주^전남 언론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광주전남언론사' 발간에 나섰다.
광주전남언론사 발간은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 광주전남언론인회, 광주시가 함께 참여한다.
광주전남언론사는 해방기부터 1980년 언론통폐합 이전까지 간헐적으로 정리됐으나,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과 1987년 언론자유화 조치 이후의 연구는 미답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광주·전남지역 언론은 1990년대 후반까지 7~8개 수준을 유지하다가 1997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폐간과 창간이 반복된데다 발간에 필요한 제반 요건이 완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언론매체의 증가가 지역 여론의 다양화와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리라는 당초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지역 언론체계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사 방법은 3가지로 개인이나 집단·조직·기관 등을 하나의 단위로 선택해 연구하는 사례조사, 기존의 통계·저술서·보고서 등을 분석하는 문헌조사, 원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인터뷰로 진행한다.
연구집필의 책임연구원은 이오현 전남대 교수가 맡고, 공동연구원은 한선 전남대 교수·김송희 전남대 박사가, 보조연구원은 허진아(전남대 박사과정)씨가 담당한다.
자문위원에는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송정민 전남대 명예교수, 김병수 광주전남언론인회 회장, 나의갑 광주전남언론인회 사무총장, 김옥렬 광주전남민언련 이사가 참여한다.
발간에 필요한 예산은 송정민 명예교수가 전남대 정년퇴직시 지역언론발전을 위해 쾌척한 기금과 광주시 보조금으로 마련된다.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지역언론은 광주·전남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문헌이자 사료다"며 "이번 발간 조사작업은 과거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조망하는 한편 언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맹대환 편집위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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