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 밥상, 전문가처럼 차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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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6-04-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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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쑥국(왼쪽), 냉이 수제비(오른쪽)
봄철 건강 밥상, 전문가처럼 차려볼까
한식당 운영 김민지씨 '콩가루 쑥국'
▲ 쑥 300g, 무 200g, 마른새우 100g, 생콩가루 ½컵, 멸치국물 6컵,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파 2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½큰술
쑥은 깨끗이 씻어 수분을 제거한 다음 비닐 봉지에 생콩가루와 함께 넣고 흔들어 골고루 묻힌다. 무는 굵게 채를 썬 후 생콩가루를 뿌린다. 마른 새우는 팬에 한번 볶아 고소함을 살린다. 멸치국물에 마른 새우를 넣고 끓인 다음 된장을 풀어 넣고 다시 끓인다. 끓어오르면 쑥과 무를 넣고 20분간끓인다. 다진마늘, 다진파를 넣고 국간장과 참치액으로 간한다.
'잡초 친구' 권포근씨 '냉이 수제비'
▲ 냉이 한 줌, 냉이 가루 5작은술, 밀가루 5큰술, 멸치 우려낸 물, 소금, 파 약간씩,
반죽 물 적당량
멸치와 무, 다시마를 넣어 미리 국물을 우려낸다. 밀가루에 냉이가루와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물로 반죽을 한다. 반죽을 40분 정도 숙성시키면 더 쫄깃하다. 멸치 우려낸 물을 불 위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반죽을 뜯어 넣고 썰어 놓은 냉이와 파를 넣어서 한소끔 더 끓인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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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싶었더니 어김없이 춘곤증이 찾아오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다보니 감기 환자도 늘고 있다. 주부들의 몸과 마음이 바빠질 수 밖에 없다. 우리 가족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밥상이 필요한 때다.
건강 밥상이 따로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으로 요리한 음식을 따라올 건강식이 어디 있으랴. 봄철에는 향긋한 봄나물을 이용해 가족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게 필요하다. 겨우내 땅 속에 숨어있다가 새 생명을 얻고 자라난 향긋한 봄나물은 움츠려들었던 가족들의 어깨까지 쭈욱 펴게 해주는 으뜸 건강식이다. 한식요리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봄나물 레시피로 우리 가족에게 건강 밥상을 선물해 보자.
-이보람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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