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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사진 우수상 - 남도일보(임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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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2-01-28 14:03
  • 조회수 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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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통신 사진 우수상 남도일보(임문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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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9일 광주 동구 학동4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지상 5·지하 1)이 도로 쪽으로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17(사망 9·부상 8)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동구청 주차장에 학동4구역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다. 그 어느때처럼 동구청 분향소를 취재하기 위해 들렀는데, 한 조문객이 고등학생의 영정 앞에서 오열하고 있었다. 한참을 바라보다 겨우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취재를 해보니 최연소 희생자인 고교생 아들의 아버지였다.

김 군 아버지의 오열 소리는 10여 분간 지속됐다. 비통함 속에 들썩이는 어깨 너머로 자식 잃은 아버지의 슬픔이 전해졌다. 수상을 해서 기쁘지만,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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