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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협 해외연수-30년 차부터 3년 차까지…다낭서 똘똘 뭉친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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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24-07-25 16:06
  • 조회수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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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부터 3년 차까지다낭서 똘똘 뭉친 기자들

 

광주전남기협 18, 34일 연수

명소 찾아 문화·관광산업 견문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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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차부터 3년 차까지 이렇게 한데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소중한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해외연수의 의미를 한층 더해준 뉴스1 박영래 국장은 이같이 당부했다. 지난 330년 차 국장부터 3년 차 기자까지 한데 모인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기자 18명은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34일간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5개의 산봉우리가 특징인 마블마운틴관광을 시작으로 일명 핑크성당으로 불리는 다낭 대성당’,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호이안에서 소원배와 대나무배 틴퉁을 타는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통해 베트남의 관광 산업과 문화 대한 견문을 넓혔다.

특히 기자단의 눈을 반짝이게 한 것은 쇼핑. 첫날 방문한 한 시장에서는 모자, 원피스, 슬리퍼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기자단의 발길을 모았고 환전을 못 해간 후배들을 챙긴 남도일보 이은창 기자의 훈훈함도 돋보였다.

둘째 날 방문한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에서는 광주매일신문 임채만 부장과 KBS 김정대 기자, 남도일보 이은창 기자가 하와이안 셔츠를 맞춰 입고 나타나 아름다운 브로맨스로 기자단의 눈길을 끌었고, KBC 김영휘 차장은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며 선물을 준비해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다.

밤이 되면 주점 또는 숙소에 모여 앉아 맥주를 마셨는데,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배사로 시작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친 기자단을 선선한 바람으로 맞아준 바나힐테마파크도 기억에 남는다. 해발 1487m 산 정상에 위치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랜드마크가 된 골든브릿지와 프랑스마을, 로드정원 등 여러 테마가 있어 마치 외국판 에버랜드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가이드는 이곳이 과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였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식민시절 베트남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더위에 지친 프랑스인들을 위한 휴양지를 산 정상에 만들었다는 것.

바나힐을 유명 관광지 정도로 생각하고 왔다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자, 한국의 유적지는 어떤지 연관 지어 생각해보게 되기도 했다.

보존되고 있는 유적지들과 세월호, 학동 참사 등 매년 추모하며 안전한 사회를 되새기는 사고들. 이들을 기억하자며 언급돼 논란을 불러일으킨 단어는 원형 보존이었다.

원형을 보존해 직시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바나힐처럼 현대식으로 개발해 찾아온 이들에게 그 배경을 설명해주는 것 또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사진=강승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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