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기자 포부] “부끄럽지 않은 기자 되겠다”-정병호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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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9-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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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기자 되겠다”
정 병 호
광주일보 기자
서울에 살던 내가 광주에서 기자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을 하게 됐다.
내게는 6년간 동고동락한 고양이가 있었다. 이 친구도 나와 같이 광주에 내려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수습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친구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고양이는 3개월의 수습기간 이후로 더 이상 나와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내게 이 친구는 가족이었다. 수습기간이 끝나고 앞으로 기자 생활을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보니 이 친구의 모습이 항상 아른거린다.
항상 껌딱지 마냥 나를 졸졸 따라 다니던 이 친구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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