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기자 포부] “늘 탐구하는 자세를 지키겠다”-유연재 광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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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9-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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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탐구하는 자세를 지키겠다”

유 연 재
광주일보 기자
처음 경찰서에 발을 디딘 날을 기억한다. 경찰, 기자, 주변의 모든 이들이 전문가들이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모른다. 법률 용어도, 수사 체계도 낯선 것들 투성이었다. ‘아는 게 없다’는 사실이 무거웠다.
진실과 정의, 정론직필. 바람직한 기자의 형상은 늘 유사하다. 하지만 마음가짐만으로 이를 실현할 순 없다. 알아야 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깊고 정확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수습을 마치며 다짐했다. 단편적 현상에 갇히지 않겠다. 누구보다 넓은 시야를 갖겠다. 낮은 자세로 배우며 늘 탐구하는 자세를 지키겠다. 이 사회를 담아낼 수 있을 만큼 넓은 그릇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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