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명물] 뉴시스 '따거' 배상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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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5-10-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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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명물] 뉴시스 '따거' 배상현 부장
후배 위해서라면
'통풍' 저라가라
'배 따거~', '알포(4)'. 뉴시스 배상현 취재부장을 일컫는 수식어다.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품은 '따거(大哥·맏형)' 처럼 후배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포근함이 있다. '배 따거'라는 애칭은 중국 출장중 현지인들이 그의 인품에 반해 부르기 시작했던 것으로 대륙의 호방함이 배어있다.
'알포'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F4'에서 따온 말로 '알코올 4'를 의미한다. 한 때 언론계 '두주불사(斗酒不辭)'로 일컬어지며 모 기자 3명과 함께 '알포'라는 호칭을 얻었다.
그는 취재부장으로 후배들을 질책해야 할때도 따끔한 충고보다는 격려의 말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뉴시스의 인생 '따거'다.
그의 인생철학은 노자의 '상선약수(上善若水)'에 가깝다. 전체 직원들을 아우르면서 모두를 이롭게하며 이견이 있더라도 다투지 않고 합리적으로 처리한다. 무엇보다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한다. 일 앞에서는 선배라는 체면을 뒤로한 채 후배들과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며 낮은 곳으로 향한다. '작지만 강한' 뉴시스 광주전남본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결이다.
여수 소리도가 고향인 '배 따거'. 투박하지만 열정적인 그에게서는 바다의 넓은 품과 뱃사람의 의리, 은은한 갯바람이 묻어난다. 뉴시스 기자들은 '배 따거'와 한 잔 할 수 있는 매주 목요일 저녁을 기다린다.
-맹대환 편집위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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