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인력감축-질 하락’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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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전남기자협회
- 작성일 14-09-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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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인력감축-질 하락’ 악순환
광주·전남 언론계 혹독한 시절 오나
광주ㆍ전남지역 신문사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광주일보가 경영난으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역 언론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건설사를 모기업으로 한 신문사들이 잇따라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법정관리 신청은 전례가 없어 향후 법원의 판단에 지역 언론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언론사 대부분이 모기업 의존도가 높은 탓에 ‘모기업 지원 중단-경영난 심화-인력 구조 조정 및 임금 삭감-언론의 질 하락’ 등의 악순환이 우려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다.
광주일보의 경영 어려움에 대한 소문은 오래 전부터 나돌았다. 대주그룹으로 인수되면서 증면과 인력 충원 등으로 사세를 확장했지만, 2009년10월 모기업인 대주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모기업의 지원이 완전히 끊겼다.
광주일보는 대주그룹 인수 직후인 2004년 함평다이너스티 골프장을 건립해 운영하면서 운영자금을 일부 확보했다.
하지만 골프산업 침체로 영업난에 시달렸고 여기에 최근 수백억원대의 회원권 반환 요청이 잇따르자 오히려 광주일보의 경영을 압박하는 상황이 됐다. <3면에 계속>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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